책임전도 연세청년이 이루겠습니다

등록날짜 [ 2024-07-11 13:30:29 ]

<사진설명>대학생 청년들이 예물 찬양을 올려 드린 후 “내가 한 명! 책임전도! 책임정착!”이라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청년회는 지난 6월 16일(주일) 3부예배에서 ‘내가 한 명! 책임전도정착 결단식’을 진행했고, 한 영혼이 구원받기를 바라시는 주님의 애타는 소원을 이뤄 드리기를 연세청년 모두가 마음먹었다. 이날 책임전도정착 작정서에 전도해야 할 태신자 이름을 적은 연세청년들은 용지를 손에 꼭 쥔 채 반드시 영혼 살릴 것을 하나님을 겨냥해 기도했다.


연세중앙교회 청년회는 결단식 이후 8주 동안 주님 앞에 정한 ‘전도 목표’를 달성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부예배를 시작할 때와 부별 모임을 진행할 때도 “내가 한 명 책임전도 책임정착!”이라고 힘 있게 외치고, 예물 찬양을 올려 드리는 팀들도 찬양 말미 ‘책임전도정착’을 겨냥한 구호를 선포하고 있다. 청년들은 “주님 앞에 정한 ‘전도 목표’ 덕분에 전도할 힘이 더 난다!” “구체적인 전도 목표가 생겨 영혼 구원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고 고백하며 전도하는 데 마음을 모으고 있다.


또 지난 6월 30일(주일)부터는 3부예배를 마친 후 연세청년들의 전도 현황 영상을 대형 LED 화면에 띄워 전도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잃은 양과 태신자가 8주 동안 몇 차례 예배드리러 왔는지 살펴보자”라며 “청년회 몇 부 ○○○이 새가족 ○○○를 전도했습니다! 예배 참석 1회, 정착까지 7주”라며 데이터 자료를 공유한다. 전도 현황을 시각화 해 책임전도를 계속 당부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청년회는 ‘내가 한 명 책임전도정착’을 이루고 SNS(카카오톡) 등으로 홍보하고자 ‘책임전도정착 포스터 공모전’도 열었다. 지난 6월 26일(수) 접수 마감 기간까지 청년들이 15개 작품을 제작해 출품했고, 이 중 포스터 공모전 1등은 조현정 자매(새가족청년회 충성실)에게 돌아갔다. 아래는 포스터를 제작하며 은혜받았다는 간증이다.


■책임 전도 이루실 분 ‘오직 예수’


조현정(새가족청년회 충성실)


‘내가 한 명 책임전도’를 위한 포스터에는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요1:4) 말씀을 잘 담아내고자 했다. 주님과 멀어질수록 누구든지 그의 마음에 우울과 음란이 가득해지고 어둠에 사로잡히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러나 “주님은 빛 되십니다”, “이 세상의 희망은 오직 예수뿐이고, 이 세상을 회복시킬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님밖에 없다”라는 메시지를 담고자 흑백인 세상에서 십자가만 밝게 빛나는 작품을 제작했다.


이번에 포스터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는데 모든 것은 주님이 하셨다. 사실 다른 작품을 앞서 만들었는데, 기도하면서 고민해 보니 빛이신 예수님을 작품에 담고 싶다는 감동을 받아 마감 1시간 전에 포스터를 다시 만든 것이다. 당시 조급한 마음은 내려놓고 주님이 원하시는 은혜를 담고자 주님께 계속 묻고 구하며 디자인을 완성해 갔다. 나를 써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정말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지난날 담임목사님께서 “나는 구원받을 수 없는 죄인이나 지금 예수를 믿고 있다는 것은 주님이 하신 일”이라며 “전도도 내가 할 수 없으나 주님이 하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구원받은 은혜의 분량을 더 알고, 내 안에 오직 감사만 가득 차서 나의 의는 1%도 없이 주님이 하심을 경험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고 전하기를 간절히 구하고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책임전도정착 포스터 공모전에서 1등을 수상한 조현정 자매의 포스터 작품.


청년회 ‘내가 한 명 책임전도정착’

위 글은 교회신문 <85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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