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에 전한 영원한 행복 ‘예수’

등록날짜 [ 2024-07-24 13:13:34 ]

<사진설명>대학청년회 홍대전도잔치 모습. 대학청년회 힐웨이즈(Healways) 찬양팀이 구원받은 기쁨과 감사를 담아 찬양을 올려 드리고 있다. 이날 홍익대학교 정문 인근에 마련한 전도거점 ‘이매지네이션 홀’ 소극장에 새가족 청년과 잃은 양 회원 120여 명을 초청해 복음을 전했다.


대학청년회가 지난 7월 13일(토)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홍익대학교 인근에 마련한 전도거점 ‘이매지네이션 홀(Imagination Hall)’에서 ‘홍대전도잔치-이매지네이션 페스티벌’을 열었다. 대학청년회는 대학가 중심지에 마련한 전도거점에서 매주 문화공연과 초청이벤트 등을 기획해 청년들을 초청하고, 전도거점 ‘이매지네이션 홀’이 영혼 구원을 이룰 청년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하기를 소망하며 기도하고 있다.


영원한 행복 예수 만나길 당부

김동연 형제 사회로 진행한 전도잔치에서 대학청년회 ‘힐웨이즈(Healways) 찬양팀’이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시고(He always), 우리를 고쳐 주시는(Heal) 예수 그리스도께 찬양을 올려 드리며 초청받은 이들을 기쁘게 맞았다. 이날 힐웨이즈 찬양팀은 ‘나의 슬픔을 주가 기쁨으로’와 ‘주 보좌로부터’ 곡을 청량하고 싱그러운 찬양·안무로 올려 드려 소극장 내부에 생명의 생수를 부은 것처럼 은혜의 복음을 선포했다.


이어진 ‘Celebrate the Light’ 찬양에서도 곡의 가사 그대로 ‘참빛(요1:9) 예수 그리스도께서’ 임하시어 어두움이 사라졌다는 구원받은 감사와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양했다. 피아노, 기타, 드럼 등 연주팀 청년들도 마음 모아 최고의 찬양을 올려 드렸다.


찬양에 이어 대학청년회 유해창 담당목사는 초청받은 이들을 향해 “사람들 누구나 내가 왜 살아야 하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알지 못해 매일 주어지는 오늘에 고통받고, 내일을 염려하고, 근본적으로 언젠가 찾아올 죽음을 막연히 두려워한다”라며 “그 시름을 잊어버리려고 세상에서 방황하지만, 술이나 친구 그리고 세상 문화에 빠져 잠시잠깐 그 고통을 망각할 뿐 결국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는 공허함에 아파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반면 “하나님을 만난 자들은 천국과 영생을 소유해 내 영혼이 항상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천국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자들”이라며 “하나님께서 하나뿐인 아들을 죽이면서까지 우리를 사랑해 주신 것은 오늘 초청받은 분들이 예수를 만나 행복하기를 바라시기 때문이다! 선택은 여러분의 몫이나, 예수님을 구주로 만나기를 선택해 영원한 행복을 소유하라”라고 진실하게 당부했다.


<사진설명>유해창 목사가 복음을 전했고 초청받은 수많은 청년이 예수를 믿겠다고 결신했다.


이어 초청받은 이들도 “영원한 행복,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행복하기를 바란다”라며 같이 기도했고 연세중앙교회에서 함께 신앙생활 할 것을 결신했다. 설교 말씀에 앞서 상영한 체코의 단편 영화 ‘모스트(Most, 다리)’도 수많은 승객을 살리려고 도개교를 내려 아들을 희생한 한 아버지의 실화를 소개했고, 죄 아래 살다가 멸망으로 향하는 줄도 모르는 인류를 위해 독생자를 내어 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전해 큰 감동을 주었다.


결신한 이들을 축복하며 대학청년회 댄스팀이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곡에 맞춰 예수님의 사랑을 듬뿍 담아 몸 찬양을 올려 드렸다. 이날 댄스팀은 ‘리조이스(Rejoice)’ 곡에 맞춰 밝은 미소와 워십으로 예수 믿는 기쁨을 한 차례 더 전달했다.


<사진설명>대학청년회 댄스팀 공연.



▶대학청년회 전도1부 문다은 자매는 “홍대전도잔치에 친구 두 명을 초청했는데, 그중 고등학교 동창인 민호는 고3 시절 전도한 후 6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연락하며 기도로 섬겨온 친구이며, 교회에 오기 힘들어하여 또래 친구들의 섬김과 도움에 힘입어 예배드리러 오도록 지속적으로 당부하고 있다”라며 “지난 한두 달 동안 민호와 연락이 닿지 않았으나, 홍대전도잔치에 초청하려고 계속 기도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연락했더니 지난 토요일 초청잔치에 오게 되었고 하계성회에 참가할 것도 진실하게 권했더니 참가를 약속했다”라고 말하며 밝게 미소 지었다.


이어 “고등부에서 친해진 친구 윤하도 성인이 된 이후로 교회와 멀어졌으나, 계속 기도하면서 연락을 이어갔고 부원들과도 조금씩 친분을 쌓아가다 보니 예배드리러 오도록 초청까지 할 수 있었다”라며 “윤하 역시 이번 홍대전도잔치를 계기 삼아 신앙생활에 대해 마음 문이 열려 청년성회에 참가해 은혜받을 것을 다짐하게 되어 감격스러웠다”며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한편, 이날 오후 5시에도 지하 소극장에서 2차 전도초청잔치를 열어 초청받은 이들과 함께 찬양을 올려 드리며 복음을 전했다. 대학가에서 영원한 행복 예수를 전하게 하신 분은 우리 주님이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초청받은 이들과 찰칵! 대학청년회원들이 이매지네이션 홀 소극장과 2층 카페에서 초청받은 이들을 섬겼다.  대학청년회 홍대전도잔치

위 글은 교회신문 <85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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