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4-08-09 07:58:03 ]
<사진설명>충성된청년회원들이 초청잔치를 열어 교제를 나눈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청년·대학연합 하계성회를 한 주 앞두 고 성회 참가를 권했다
충성된청년회는 지난 7월 27일(토) 오후 3시 20분부터 5시 35분까지 충성된청년회 기도처인 샘터에서 ‘베데스다 전도잔치’를 열었다. 충성된청년회원들은 전도한 새가족이나 오랜만에 청년회 모임에 온 회원들과 교제를 나누면서 마음 문을 열도록 섬겼고, 베데스다 피부관리, 레크리에이션, 각종 다과 등도 마련해 전도잔치에 온 이들을 섬겼다.
이날 충성된청년회원들이 초청받은 이들을 주님처럼 섬기며 다음 날 예배드리러 와 보라고 권면하자 많은 청년이 교회에 오겠다고 약속했고, 청년·대학연합 하계성회에도 참가할 것을 마음먹었다. 충성된청년회원들이 전도 초청한 일화를 전해 주었다.
▶7부 김한솔 부장은 “우리 부 직분자가 계속 연락하여 1년 만에 육현지 자매를 샘터에서 다시 만나게 되어 감사했다”라며 “초청받은 자매님이 베데스다 피부관리 섬김을 받으신 후 무척 만족해하셔서 주님이 일하셨음을 깨달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성회를 앞두고 부원들과 기도할 때마다 잃은 양 회원들이 돌아오게 해달라고 기도했더니 동계성회에 참가 후 연락이 되지 않던 잃은 양 회원이 이번 하계성회에 참가하겠다며 먼저 연락을 주어 감격스러웠다”라며 “이를 통해 ‘주님의 일하시는 때는 알 수 없구나’라고 생각하며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6:9) 말씀을 붙들고 주님이 일하실 이번 하계성회도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도6부 조한희 부장은 “스무 살 이현우 형제가 예배드리러 계속 오지 못하다가 베데스다 전도잔치에 초청받아 오랜만에 만나게 되었다”라며 “예수님의 사랑으로 하계성회에 꼭 참가할 것을 당부했더니, 예배드리러 오겠다고 약속해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른다”며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이어 “우리 청년회에서 마련된 전도잔치에 주님과 멀어진 이들을 꼭 데려오고 싶어서 정말 간절히 기도했다”라며 “지난주 참석을 약속한 이들이 오지 못한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무거웠으나, 다시 힘을 내서 하계성회에 참가해야 할 이들에게 전화하고 초청하려고 행동할 때 주님께서 예비된 영혼을 보내주신 듯해 감사했다”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전도6부에게 초청받은 강우진 형제도 “직분자들이 꾸준히 연락해 주고 마음 모아 기도해 주어 베데스다 전도잔치에 올 수 있었고 하계성회 권면도 받아들여 참가할 것을 마음먹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6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