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하계성회 기간에 청년회에서는 성회에 참가해 은혜받은 청년들이 성령 충만해 영원한 성공자가 되겠다는 간증을 나누며 성회를 마친 후에도 영적생활에 승리할 각오를 다잡도록 했다. 하계성회 일정을 마무리해 가던 지난 8월 3일(토) 청년회별로 진행한 엠티 현장을 소개한다.

■충성된청년회 ‘간증토크쇼’와 ‘은사세미나’

충성된청년회는 3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소예배실C에 모여 ‘간증토크쇼’와 ‘은사세미나’를 오전과 오후에 각각 진행했다. 전도1부 이윤형 부장 사회로 진행된 ‘간증토크쇼’에서는 수행비서실 이대호 집사를 초청해 청년회 시절 은혜받은 간증을 나누었다. 과거 충성된청년회에서 신앙생활 하다가 예수를 만난 후 영혼 섬김에 적극 나선 이대호 집사는 “주님이 맡겨 주신 일이 무엇이든 ‘아멘’ 하고 충성하고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찬양대와 문화선교국 그리고 담임목사님 수행에 이르기까지 써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오늘날 연세청년들도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해 순종하고 충성할 것”을 당부했다.

<사진설명>충성된청년회는 하계성회 엠티에 믿음의 선배를 초청해 ‘간증토크쇼’를 열었다. 수행비서실 이대호 집사가 예수를 구주로 만난 간증부터 성회 기간 은혜받은 일화에 이르기까지 진실하게 전해 청년들을 격려했다.

오후에 진행한 ‘은사세미나’에서 충성된청년회 최대환 담당목사는 “은사는 영적생활을 유익하게 하려면 절대적으로 받아야 하므로, 은사 주실 성령님을 겨냥해 사모함으로 구할 것”을 진실하게 당부했다. 이어진 기도 한마당 시간에 충성된청년회원들은 내 안에 오신 성령님께 은사 주시기를 사모함으로 간구했고, 성회 기간에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회개한 청년들의 깨끗해진 심령에 성령께서 은사와 은혜를 부어 주셨다. 부별로 방언은사 받기를 사모하는 청년들을 위해 손을 얹고 함께 기도하면서 은사 주시기를 간구했다.

<사진설명>하계성회 마지막 날 ‘은사세미나’ 시간에 충성된청년회원들이 성령님께 은사 주시기를 사모함으로 간구하고 있다. 방언은사 받기를 사모하는 청년들을 위해 부원들이 손을 얹고 함께 기도하면서 은사 주시기를 간구했다.

■대학청년회 ‘은사세미나’와 ‘기도한마당’

대학청년회는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직분자 모임을 1시간 동안 진행한 후 비전교육센터 201호에서 하계성회 엠티를 진행했다. 찬양전도부와 함께 은혜 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의 찬양을 올려 드린 후 대학청년회 유해창 담당목사가 ‘은사세미나’를 진행했다.

‘은사세미나’에 이어 대학청년회는 1시간 가까이 ‘기도한마당’을 열어 회개해 거룩해진 청년들 심령에 성령님께서 각양 좋은 은사 주시기를 진실하게 간구했다. 2024 청년성회 주제인 ‘성령의 능력으로 죄를 이겨 영원한 성공자가 되자’처럼 영적생활을 승리할 성령의 은사를 받은 청년들마다 은혜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렸다.

<사진설명>대학청년회 ‘은사세미나’ 모습. 세미나 말씀을 들은 청년들이 영적생활에 승리할 은사 주시기를 간절히 구했다. 

연세청년회 하계성회 엠티

위 글은 교회신문 <86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