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생활 승리 원동력 ‘원팀 기도’

등록날짜 [ 2025-09-23 15:33:35 ]

충성된청년회는 지난 9월 14일(주일)에 ‘원팀데이’ 행사를 마련해 청년회 주일 아침 기도모임인 ‘원팀 찬양기도회’에 많은 청년이 참석하도록 독려했다. 또 이날 가장 많은 부원이 참석한 부에 시상하며 격려했다. 원팀 찬양기도회와 관련해 간증을 전해 준 우수 부서 부장들을 만나 보았다.


<사진설명>주일 아침에 진행되는 청년회 ‘원팀 찬양기도회’ 모습. 청년회원 수백 명이 주일 오전 8시 10분부터 찬양하고 기도하며 영력 있게 신앙생활 하고 영혼 섬기기를 간구하고 있다.


■원팀 기도회 최고, 주님이 하셨습니다!

| 정가연 부장(충성된청년회 새가족섬김부)


얼마 전 부장 직분을 감당하는 것이 어렵다고 느껴져 마음이 무거웠다. 주님이 맡겨 주신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으나, 응답이 더딘 듯해 한동안 의기소침하기도 했다.


직분을 감당할 영력이 줄어들어 적잖이 힘겨웠지만, 그럴수록 기도하는 자리에 빠지지 않으려고 애썼다. 그렇게 성령님을 의지하며 애절하게 기도하자, 하루는 내 안에 계신 주님이 ‘가연아, 내가 너를 너무나 사랑해! 함께 다시 해 보자’라며 따스하게 감동해 주셔서 마음을 추스를 수 있었다.


지난 주일 우리 부 부원 2명이 원팀 기도회에 처음 참석했는데, 이들을 각각 심방할 때 주님이 응답하신 간증을 전했다. 그리고 “성령님의 사랑을 느껴 보자! 하나님께서 기도를 통해 인생을 인도해 주심을 경험해 보자”라고 권면했더니, 주님께서 부원들에게 부장의 진심을, 그 안에 담긴 주님의 심정을 깨닫게 하셨다.


또 “기도가 아니었다면 나는 진즉 예수님을 떠났을 거야. 세상 속에서 방황하다 예수님을 떠날 수밖에 없었지만, 주님께서 나를 기도하는 자리에 앉혀 놓으시고 기도하게 하셔서 지금 이렇게 직분자로 쓰임 받고 있어”라며 내 지난날을 진솔하게 간증했더니 주님이 마음을 움직여 주셨다. 회원들이 원팀 기도회에 참석하도록 인도해 주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매 주일 아침에 진행되는 원팀 기도회 덕분에 부원들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며 주일을 시작할 수 있어서 좋다. 전날 까지 연락이 닿지 않거나 주일예배에 오지 못한다던 이들도 원팀 기도회 시간에 중보기도 하면 주님이 예배에 오게 하시고 연락도 닿게 하신다.


앞으로도 주님이 주신 직분을 내 힘으로 감당하려고 하기보다 전능하신 주님을 의지하겠다. 부원들의 영혼을 섬기는 것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우수 부서로 선정된 새가족섬김부



■부원들과 마음 모아 원팀기도 승리!

| 조현주 부장(충성된청년회 8부)


지난 주일, 충성된청년회는 ‘원팀데이’ 행사를 마련해 주일 아침 기도모임에 부원들을 오게 하는 데 마음을 쏟았다. 청년회 목사님께서 우수 부서에 아이스크림을 선물로 주신다고 하셔서 부원들에게 기도회 참석을 유쾌하게 독려할 수 있었고, “우리 8부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린 속죄의 피에 감사함으로 주일 오전에 모여 찬양하고 기도하자”라며 진실하게 권면하기도 했다.


주중에도 직분자들과 마음 모아 “주일 첫 시간, 모두 원팀에 나오자”라고 진실하게 권면하니 부원들이 주일 아침 일찍 부지런히 교회에 도착하여 수상도 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마친 후에도 더 많은 부원이 원팀 찬양기도회에 참석하여 은혜의 참맛과 합심하여 이룬 기도 응답의 기쁨을 온전히 누리도록 기도하겠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충성된 청년회 8부 충성된청년회 ‘원팀데이’



<사진설명>주일 아침에 진행되는 청년회 ‘원팀 찬양기도회’ 모습. 청년회원 수백 명이 주일 오전 8시 10분부터 찬양하고 기도하며 영력 있게 신앙생활 하고 영혼 섬기기를 간구하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918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