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국 사회복지실 참사랑부(학령기 지적장애 및 자폐성장애)와 소망부(성인 지적장애및 자폐성장애) 그리고 장애인부모회가 청년회 소속 사회복지부와 연합으로 지난 11월 23일(주) 결산감사예배를 드렸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110여명이 함께 모여 드린 결산감사예배에 강사로 초청된 최두석 목사는 ‘하나님의 주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최두석 목사는 “‘장애’라는 문제와 어려운 현실 가운데서 좌절하거나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믿음으로 나아가면 반드시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교하여 참석자들이 큰 은혜를 받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 사회복지실의 각 기관이 한 해 동안의 생생한 사역의 모습들을 담은 동영상을 보며 돌보아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회복지실에서 충성한 직분자들이 감사의 고백과 소감을 나눴다.
마지막 순서는 각 기관에서 준비한 맛있는 간식을 서로 나누며 모두가 함께 사랑과 친교를 나누는 가운데 주님 안에서 진정한 형제애를 깨닫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위 글은 교회신문 <14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