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유년부(초등 1~3학년) 학부모 간담회가 지난 1월 31일(주일) 오후 3시 소예배실B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윤대곤 교육국 담당목사의 설교와 유년부 이병희 부장의 사업계획, 유년부 이정화 전도사의 당부의 인사로 이뤄졌다. 이병희 부장은 사업계획보고에서 YBS와 함께 제작 계획 중인 ‘영어 성경 교육프로그램’, ‘창작 찬양 율동집’, 상반기 배가 부흥을 목표로 ‘불신자와 함께하는 토요일 동아리 활동-축구교실, 뮤지컬교실’ 등을 소개하며 아이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이루어지는 모든 유년부 사업에 적극적인 협조와 후원을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이정화 전도사는 “우리가 전도할 때나 영혼관리 할 때 영적 상태가 성령 충만하듯이 아이들도 동일하다”고  강조하며 “아이들의 입으로 친구들에게 천국과 지옥을 말하고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이 되어 예수님이 책임져 주시는 삶을 사는 아이들이 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이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학부모와 유년부 전 교사가 하나가 되어 예수 보혈의 증인으로, 세상의 빛으로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아이들로 만들어져가길 기대해 본다.       
/이혜정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17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