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와 학부모 함께 기도하는 시간 가져

유아유치부 학부모 간담회가 지난 1월 24일(주일) 오후 3시 소예배실A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가 유아유치부 예배와 행사를 잘 이해하고, 교사와 뜻을 같이하여 자녀를 위해 기도하며 섬기자는 취지 아래 개최됐다. 또한 5~7세 어린이 전도에 대해 학부모들의 참여를 유발하기 위한 기회의 장으로도 마련됐다.
이날 교육국 윤대곤 목사는 “하나님께서 주장하시는 간담회, 학부모와 교사가 하나 되어 하나님의 지혜로 아이들을 양육하는 계기가 되는 간담회”가 되기 위해 기도했다. 이어 학부모와 전 교사가 찬양과 율동을 함께하며 유아유치부 예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어 유아유치부 박현숙 전도사가 일 년 동안 진행될 교육행사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아이는 부모의 모습을 닮으면서 성장하니 가정생활과 예배 시간에 어린이가 본받을 올바른 모습과 태도를 보여줄 것”을 당부했으며 “부모와 교사가 서로 이해하며 협력하여 기도로 아이들을 섬기는 한 해가 되길” 부탁했다.
정진영 부장은 간식준비와 어린이 전도에 관한 학부모의 이해와 동참을 부탁했으며, 전 교사와 학부모가 유아유치부를 위해 합심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부모와 교사가 서로 이해하고 기도함으로 어린이를 섬겨 2010년에는 유아유치부 아이들이 더 많이 전도되어 부흥할 것을 기대한다.
/손성국 교사

위 글은 교회신문 <17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