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0-02-16 10:03:05 ]
각각 부르신 사명 바르게 인지하고 자긍심 고취
중등부는 지난 2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홍천으로 직분자 MT를 다녀왔다.
이번 직분자 MT는 하나님께서 주신 직분의 의미와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2010년 ‘예수의 정신으로 전도하는 해’에 걸맞게 중등부가 새롭게 도약하고 부흥하기를 바라는 뜻에서 마련됐다.
첫날 꽁꽁 얼어붙은 강 위에서 축구와 팀워크 없이는 안 되는 공동체 훈련 등을 통해 학생 임원들은 ‘하나’라는 단어를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이후 찬양으로 시작된 직분자 MT에서 윤대곤 목사와 김태완 전도사가 말씀을 전했다. 윤대곤 목사는 말씀과 함께 자신의 중고등부 시절을 간증하면서 학생 임원들을 격려했다.
앞으로 직분자 MT를 통해 각 임원이 하나님이 부르신 분명한 목적과 사명을 바르게 인지하고 자긍심을 가지고 중등부 안에서 예배, 기도, 찬양, 모임에 모범이 되고 또 다른 제자를 세워나가 2010년 중등부 부흥을 선도하게 될 학생 직분자들을 기대해본다.
/김기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18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