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0-03-02 11:50:49 ]
지난 2월 21일(주일) 오후 2시 요한성전에서 열린 중등부 학부모간담회에서 김태완 담당전도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중등부 학부모간담회가 지난 2월 21일(주일) 오후 2시에 요한성전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부모를 초대하여 중등부 예배를 통해 지성, 인성, 영성을 겸비한 학생들로 양성시키는 중등부의 사업계획을 발표했으며, 가정 밖에서 보이는 자녀의 예배 태도와 자세 등을 학부모가 직접 볼 수 있도록 참관 예배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간담회 1부 설교를 맡은 김태완 담당전도사는 이사야 53장 4~6절 말씀을 통해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프로젝트’란 제목으로 “나란 존재는 예수님 때문에 가치 있고 귀한 것이니 예수님 안에서 온전한 꿈과 비전을 발견하는 중등부가 되자”고 당부했다.
2부 순서로는 중등부 학생들이 한 달간 연습한 스킷 드라마 ‘예수가 없다면’을 공연해 이날 참석한 150여 명의 학부모의 웃음과 호응을 얻었으며 윤대곤 교육국 담당목사의 격려사와 학년별 각반 담임교사 소개가 이어졌다. 또 중등부 이상철 부장은 2010년 중등부 사업계획 보고를 통해 학생들의 영적 성장과 중등부 사업에 학부모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하기도 했다.
앞으로 중등부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예배’를 분기별로 실시해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친밀한 신뢰를 형성하여 영적성장과 가정의 회복이 이루어지고 궁극적으로 복음 안에서 중등부 학생들의 꿈과 비전이 올바르게 세워지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위 글은 교회신문 <18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