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 부르심 입은 학생들을 축하하며

등록날짜 [ 2011-06-07 17:58:08 ]



고등부는 지난 5월 29일(주일) 상반기 정회원 등반식을 열었다. 총 29명의 학생이 등반했으며 이날 정회원 등반식에서는 신입반 섬김이와 등반자들의 찬양인도로 예배가 시작됐다.

예배 후 2부 순서로 교사들의 축하영상이 방영됐다. 교사들은 주 안에서 만나게 된 기쁨과 감사를 하나님께 올려 드리며, 앞으로도 천국에 이르는 그날까지 변치 않고 신앙생활 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등반하는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이어 교사들이 마음을 모아 함께 특송했다.

이날 등반자이자 헌금송을 한 김규훈(서서울생활고 실용음악과 1년) 학생은 “교회는 처음인데 이번에 헌금송을 준비하면서 찬양을 많이 듣게 되고 옆에서 지도하고 도와주는 친구와 선생님들과 자주 시간을 보내면서 교회 오는 즐거움이 생겼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등반자 중 최자우 학생(고2)은 “처음에는 정말 큰 교회라서 부담감이 있었는데 주님 말씀대로 실천하는 교회 분위기 속에서 은혜를 많이 받았다”며 “앞으로 주님 앞에 더욱 기도하며 하나님만 의지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최자우 학생은 주일뿐만 아니라 모든 예배에 참석하며 기도모임까지 하는 열성을 보이고 있다.
한 사람 한 사람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교회의 문을 열고 들어선 학생들이 정회원이 되었으니 말씀으로 더욱 새로워져 마지막 때에 진정한 크리스천으로 살아가길 바란다.      

위 글은 교회신문 <24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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