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0-06-07 07:34:28 ]
황인원 집사 강의 통해 ‘비전’ 심어줘
지난 5월 29일(주일) 중등부는 학습 세미나를 열고, 황인원 집사의 강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었다.
중등부 학습세미나가 지난 5월 30일(주일) 요한성전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꿈을 향한 열정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를 걷고 있는 중등부 학생들에게 인생에 대한 꿈과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 자녀교육과 진로에 관심이 많았지만 자녀에게 어떻게 동기를 부여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던 학부모들은 일찍부터 이 세미나에 관심을 가져왔다.
1부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윤대곤 목사는 요한계시록 12장 9절 말씀을 바탕으로 “온 천하를 꾀는 마귀와의 영적 전쟁에서 싸워 승리할 수 있는 비결은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믿음이며, 어릴 때부터 하나님의 관계를 잘 맺어 영혼의 때를 준비하자”고 설교했다.
2부 순서는 현재 문화 레크리에이션 협회 회장과 한국 청소년 여가복지 평생교육원장, 한국웃음치료총연합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학에서 강의하는 황인원 집사의 열정적인 강의로 시작되었다.
황인원 집사는 “어릴 때 심한 말더듬이였던 자신이 대중을 상대로 강연하는 레크리에이션 강사이자 레크리에이션 관련 저술가가 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꿈’이었다며, 꿈만이 평범한 사람을 위대하게 만들 수 있는 비결”이라고 말했다. 또 “목표는 시간이 정해져 있는 꿈이다, 꿈이 있다면 실행해야 할 행동 목록을 작성하고 도전하라, 도전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며 꿈과 함께 행함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그리고 파워포인트와 동영상 자료들을 통해 꿈을 이루기 위해 난관에 도전하여 극복하고 성공한 인사들의 감동적인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에게 효과적인 동기부여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황인원 집사는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는 꿈은 사단이 주는 꿈이며, ‘하나님께 단련되어 정금 같이 나오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이루어야 할 진정한 꿈”임을 강조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꿈이 없거나, 꿈이 있더라도 그 꿈을 위해 어떻게 준비하고 노력해야 할지 몰랐던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사례를 보여줌으로 꿈에 대한 열정과 도전의식을 갖게 했다.
이처럼 중등부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성, 영성, 감성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키워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위 글은 교회신문 <19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