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부 전도한마당축제] 뛰고 놀며 교회생활을 즐겁게

등록날짜 [ 2010-06-28 23:32:24 ]

학생과 교사 하나되어 배가 부흥 이루자


유년부는 지난 6월 19일(토) 온수초등학교에서 전도한마당축제를 열고 신나는 놀이와 운동회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지난 6월 19일(토) 오후 2시부터 온수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유년부 전도한마당축제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신입회원들을 중심으로, 초등학교 1~3학년 아이들 300여 명이 모여 교사들과 함께하는 즐겁고 신나는 체육놀이를 통해 교회생활의 재미와 흥미를 더 하고, 나아가 기관의 부흥을 이루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신입회원 50여 명이 참가해 함께 뛰고 즐기며 흥겨운 한때를 보냈으며 아이들은 이번 행사가 너무 재미있어 교회에 계속 다니고 싶다고 고백했다.

맛있는 아이스크림과 바나나, 바비큐를 푸짐하게 준비하여 반 친구들과 둘러앉아 먹는 시간도 가져 서로 알고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교회에 처음 온 친구들도 자연스럽게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만들어 쉽게 복음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요즘 아이들은 즐겁게 뛰어 놀 시간도 없지만 어떻게 노는지를 잘 모르는 아이들이 많다. 이번 행사로 인하여 아이들의 마음의 문이 열리면서 여러 친구들과 함께 뛰고 놀며 협동하고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고 담임교사와 한층 가까워지는 귀한 시간이었다.

유년부는 올해 예배 출석 아동이 100여 명 정도 늘어나 예배장소를 옮기며 부흥을 이루고 있다. 유년부 교사들과 아이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더 기도하며 사랑하며 전도하여 남은 하반기 동안 배가 부흥을 이뤄 기쁨이 충만하기를 소원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19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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