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0-12-01 10:32:24 ]
말씀으로 영혼 살리는 교사되기를 격려
교육국은 각 기관 교사 전체를 대상으로 성경통독 골든벨 대회를 지난 11월 21일(주일) 월드비전센터에서 개최했다.
교육국 전체 성경통독 골든벨 행사가 월드비전센터 남전도회실에서 지난 11월 21일(주일) 저녁 예배 후 열렸다.
그동안 교육국은 하반기 교사 세미나를 시작으로 9월 27일부터 11월 14일까지 8주간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각 성경을 쉽고 흥미 있게 읽을 수 있게 설명해주는 성경통독 세미나를 교육국 교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 주일 저녁예배 후 목양센터 야고보성전에서 진행했다.
그 마지막으로 순서로, 성경통독 세미나 수료와 동시에 2010년 교육국 전 교사가 연합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성경통독 골든벨 행사를 열었다. 출제 범위는 그동안 성경통독 세미나에서 배운 내용이었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실 소속 황인원 집사가 진행했다. 윤대곤 목사의 기도를 시작으로 먼저 간단한 레크리에이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이어 OX 퀴즈와 기관별로 출제한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교육국 전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단체전을 진행했다.
이날 단체전 우승은 유아유치부로 돌아가 2011년 다이어리를 상품으로 받았다. 이후 기관별로 대표 4명을 뽑아 개인별 골든벨을 진행했다. 유아유치부 송경아 교사와 유년부 김소망 교사가 마지막까지 남아 골든벨 문제를 풀었다. 막상막하의 우수한 실력으로 경합을 펼치다가 영예의 골든벨 주인공은 유년부 김소망 교사에게로 돌아갔다.
김소망 교사는 8주간 성경통독 세미나를 빠짐없이 참석하고, 1주일 동안 복습한 결과 골든벨 주인공이 되는 영예를 안아 부상으로 대형 붓글씨 성경을 받았다.
교육국 윤대곤 목사는 이날 행사를 마감하면서 “올 한 해 교육국이라는 이름으로 연합하게 하시고, 우리를 교사의 직분으로 써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며 “성경통독 세미나를 통해 교사들이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고 경험하여 자신이 맡은 학생들을 살려내는 능력 있는 교사가 되자”고 격려했다.
내년에는 교육기관 교사 각자 마음속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자신에게 맡긴 학생들의 영혼을 살려내는 능력 있는 교사가 되기를 희망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21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