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1-01-11 11:18:27 ]
교회복지실(전윤환 전도사)는 지난 1월 1일(토) ‘2011년 교회복지실 직분자 MT’를 복지센터에서 열었다. 교회복지실은 올해 2개부가 신설되면서 지난해보다 조직이 확대되어 기존의 사랑부와 소망부, 장앤인부모선교부, 후원부 외에 이웃사랑부와 의료선교부가 신설되었다.
이번 MT는 2011년에 새롭게 확대 개편된 교회복지실이 새로운 마음으로 주님 안에서 하나되어 교회의 부흥과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마련한 자리다.
첫 순서로 진행된 예배는 교육국 윤대곤 목사가 설교했다. 윤 목사는 “교회복지실의 모든 직분자들이 하나님이 주신 직분을 잘 감당하면 하나님께 인정받고 더 큰일에 쓰임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2011년도에 교회복지실의 직분자로 임명받은 모든 신임 직분자를 소개하며 한 해 동안 하나님께 순종하며 충성되게 직분을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황인원 후원부 총무의 ‘꿈’ 강의를 통해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한다’는 잠언 29장 18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우리 모두가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어가기 위해 분명한 목표와 계획을 세워 실천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요리페스티벌이 열려 각 조별로 닭갈비, 닭도리탕, 막국수, 떡볶이, 만두 등 다양한 요리를 직접 만들고 함께 나눠 먹음으로써 교회복지실 모두가 서로 협력하며 하나되는 귀한 MT의 시간이 되었다.
▲교회복지실은 지난 1월 1일(토) 새해 첫날 직분자 MT를 갖고 직분의 소중함을 새롭게 다졌다.
/사진 김종준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22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