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복지실] ‘궁동사랑’ 거리청소 나서

등록날짜 [ 2011-02-24 10:43:55 ]

교회복지실은 지난 2월 12일(토) 교회 근처 궁동지역 거리청소에 나섰다.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한 거리청소는 교회복지실 주관으로 전윤환 전도사와 염원삼 실장을 비롯해 사랑부, 소망부, 이웃사랑선교부, 의료선교부, 장애인부모선교부, 후원부 등 교회복지실 각 부서에서 나온 20여 명이 휴일 단잠을 깨치고 청소에 나선 것.

교회복지실은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궁동 입구부터 복지관까지 도로와 골목길을 누비며 빗자루와 집게를 이용해 휴지를 줍거나 쓰레기를 비로 쓸면서 환경정화작업을 벌였다.



골목길에는 예상 외로 각종 쓰레기가 많이 널려 있어 50리터 봉투 4개 분량이 넘는 쓰레기가 모였다. 또 청소하는 동안 출근길 지역주민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교회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도록 홍보하는 기회로 삼기도 했다.

교회복지실은 매월 첫째 토요일마다 교회 인근지역에서 거리청소를 하여 교회 주변 도로나 골목을 깨끗하게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교회복지실이 지역사회를 섬기는 봉사활동을 통해 전도의 문을 활짝 열어 가는 데 앞장서길 기대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23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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