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1-08-30 19:27:20 ]
요즘 유아유치부는 매주 토요일 영어뮤지컬 전도로 많은 아이를 우리 교회로 인도하고 있다.
오류1.2동, 천왕동, 궁동, 온수동, 역곡동, 고척동, 개봉1동, 범박동 등 교회 인근 지역을 돌면서 영어뮤지컬을 선보이고 복음을 제시하며, 영어예배 홍보까지 하고 있어 매주 적지 않은 열매를 맺고 있는 것. 우선 아이의 손을 잡고 나온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니 주일마다 아이들을 교회로 기꺼이 데리고 와 우리 교회에 등록하여 정착하고 있다.
영어뮤지컬 공연은 ‘미녀와 야수’, ‘춘향전’ 등, 익히 아는 소재에 익살스러운 부분을 가미하여 이제 막 걸음마를 띤 아이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게다가 등장인물이 영어로 대사해 아이들의 영어교육에 관심이 많은 엄마들에게 특히 호응을 얻었다.
유아유치부 교사들이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이에게 복음을 전하여 그들을 구원할까 고민하며 방법을 모색하던 중, 교사들이 머리를 맞대 남녀노소 누가 봐도 흥미진진한 영어뮤지컬 공연을 만들자고 의기투합하여 현재 공연하는 ‘미녀와 야수’, ‘춘향전’을 만들었다.
얼마 전 영어뮤지컬을 공연한 지역에서는 다음 작품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아 이른 시일 내에 다른 작품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유아유치부는 오는 10월 1일(토)에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많이 있는 고척근린공원에서 2000명을 대상으로 네 차례 공연할 예정이다. 이때 우리 교회와 영어예배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영어뮤지컬 전도축제를 위해 직접 뛰는 교사들과 뒤에서 중보하는 교사들이 하나가 되어 앞으로도 예수 믿지 않는 영혼들을 찾아가 그들의 영혼을 살리는 능력 있는 전도축제가 되길 소망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25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