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1-10-11 13:10:14 ]
고등부 성경 퀴즈대회가 목양센터 요한성전에서 지난 10월 2일(주일)에 열렸다.
이번 성경 퀴즈 대회는 성경을 읽고 정답을 맞히는 일반 방식뿐 아니라, 학생들이 많이 접하는 사진이나 영화나 대중가요 등을 간접적으로 접목해 일상에서의 문화생활과 성경에서 말하는 부분 연결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퀴즈대회를 진행했다.
또 학년별, 반별로 문제를 내거나, 교사를 대상으로 문제를 내 학생들이 잠언이 무엇을 말하는지 생각해 보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렇게 진행한 성경 퀴즈대회는 어렵고 딱딱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성경 퀴즈대회에 관심이 없던 학생들까지도 문제에 빠져들어 퀴즈대회를 진행하는 30분 동안 흥미진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퀴즈대회 정답자들에게는 떡과 문화상품권 등을 증정했으며, 윤석전 목사가 직접 문제를 출제해 학생들의 열광적인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윤 목사가 낸 문제를 다 맞힌 허동민(고3) 임예은(고3)학생은 저녁 예배시간에 붓글씨 성경을 상품으로 받았다.
“정녕히 네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잠23:18)”는 말씀처럼 학생들의 장래가 하나님에 대한 소망과 예비하심으로 가득 차기를 바라며 흥미진진하고 웃음이 넘친 이날 성경퀴즈대회를 마무리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26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