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 친구초청잔치 성료

등록날짜 [ 2011-11-15 14:53:25 ]

연극 ‘버스’ 공연 등
4주간 여러 행사 진행



고등부(신현호 전도사)는 10월 16일(주일)부터 11월 6일(주일)까지 4주간 친구초청 예수사랑 큰잔치를 열었다. 교사들과 학생들이 머리를 맞대고 선물부터 프로그램까지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좋아하는 것으로 준비해 더 많은 친구를 초청하여 예수를 전할까 고민했다. 주별로 구원, 회복, 거듭남, 대속이라는 다른 주제로 프로그램과 은혜로운 설교 말씀을 준비한 고등부는 10월 16일 주일을 시작으로 ‘친구초청 예수사랑 큰잔치’를 진행했다.

첫 주는 틴그로리아 찬양으로 문을 열었다. 찬양 한곡 한곡을 소개하고 같이 불러 찬양이 낯선 친구들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게 인도했다. 또 복음가수 장한이 씨가 특별출연해 찬양하며 “모태 신앙이지만 세상에 빠져들다 보니 하나님과 멀어졌고, 겉만 크리스천인 때가 있었다”며 “여기에 초청되어온 학생들은 하나님 안에서 꿈을 꾸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10월 23일 주일은 ‘회복’을 주제로 전도축제를 열었다. 우리 교회 성도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고등부 댄싱팀이 나와 댄스컬 ‘회복’을 선보였다. 비신자가 전도를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되고 다시 유혹과 시험에 빠져 타락하지만, 기도와 사랑으로 회복해 다른 사람들을 믿음 안에서 세운다는 내용이다.

10월 30일 주일은 신입반 등반식과 함께 전도축제를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예수를 몰랐으나 친구의 전도로 우리 교회에 등록하고 신입반 활동을 통해 정회원이 된 학생들의 모습은 이날 처음 온 초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등반하는 학생들의 감격스러운 소감과 이들을 축하하는 교사들의 영상 그리고 정회원을 환영하는 학생들의 찬양과 댄싱은 부러운 시선으로 보는 모습이었다.

11월 6일 주일은 ‘대속’이라는 주제로 전도축제를 열었으며 연극 <버스>를 공연했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를 대신 담당하셨음을 토대로 고등부 학생들이 기획하고 연출하여 완성한 연극 ‘버스’는 공연시간 20여 분으로 비록 짧았지만 학생들 가슴에 진한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초청받고 말씀을 들은 학생들이 주님 부르시는 그날까지 신앙생활에 매진하기를 기도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26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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