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1-11-29 13:46:57 ]
<사진설명> 지난 11월 19일(토) 교육국은 하반기 전도 결산대회를 열고 영혼 구원 사역에 더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
교육국 2011년 한해 사역을 점검하고 평가, 반성하는 전도 결산대회가 지난 11월 19일(토) 오후 4시 30분 월드비전센터에서 열렸다.
연세중앙교회 교회학교 기관인 유아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중.고등부가 함께 모인 이번 결산대회는 하반기 사업과 전도의 결과를 보고함으로써 한 해 사역을 마감하고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이날 결산대회에서 유아유치부(박현숙 전도사)가 어린이 뮤지컬 ‘미녀와 야수’, ‘피노키오’를 통한 전도와 영어예배 활성화로 큰 부흥을 이루었음을 보고했다. 또 영어예배를 통해 아이들은 물론 그 부모까지 전도하는 효과를 나타내며 175명의 예배 인원 증가를 이루었다.
또 유년부(이정화 전도사)는 교회 주변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전도지역을 9곳으로 나눠 학교별 전도에 힘쓴 결과 전도지역이 3곳으로 늘어났고, 매주 유년부 예배에 불신가정 어린이 200여 명이 참석하고 있으며, 특히 매주 장년부 예배시간에 맞춰 드리는 영어예배를 통해서는 아이들은 물론 그 부모까지 전도하는 효과를 나타내며 188명이 유년부 예배에 참석하고 있다.
초등부(최용준 전도사)는 상반기에 부족했던 관리회원과 신입회원 섬김에 집중하여 학생들이 증가하였음을 보고했다. 중등부(김태완 전도사)는 학생들이 전도할 때, 복음을 정확히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도록 디모데 전도훈련을 하여 전도에 힘썼으며, 고등부(신현호 전도사)는 토요일마다 리터닝 앞에서 전도모임을 통해 주변 학교에 교회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주고, 잠재적인 전도의 관계성을 가질 수 있음을 보고했다.
이날 결산대회에서 윤석전 담임목사는 “무엇보다 복음의 가치와 예수의 피를 학생들이 만나도록 해주어야 하며 그 경험을 가졌을 때, 학생들이 신앙생활에 전념할 수 있다”고 전하면서 “모든 행사와 기획에서 복음의 가치와 예수의 피를 진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자”고 호소했다. 2011년 한 해 동안 교육국 각 기관을 써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26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