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국 임원과 교사들이 지난 11월 27일(주일) 저녁예배에 앞서  임명됐다. 2011년은 교육국 전반으로 부흥을 일군 해였다. 기도와 전도로 열매를 맺었고, 문화 사역을 통한 전도축제, 영어예배, 학습세미나 등 다양한 전도 사업도 성과를 냈다. 여기에 힘입어 기존 교사들은 한 달여 동안 적극적으로 교사모집에 나섰다.

이날 임명식 전까지 지원하여 최종적으로 임명한 교사의 수는 총 346명으로, 임명받은 이들은 유아유치부(72명), 유년부(79명), 초등부(43명), 중등부(35명), 고등부(39명)로 나뉘어 한 해 동안 아이들에게 예수의 생명을 공급하기 위해 기도하며 섬길 것이다.

임명식에서는 각 교육기관에서 충성할 부장교사와 총무가 대표로 임명받았으며, 교사 임명은 각 교육 기관에서 자체적으로 할 예정이다.

교육국 임원은 다음과 같다(괄호 안은 부장, 총무 순). 유아유치부(김영희, 김미례), 유년부(이병희, 김수정C), 초등부(강대진, 최미숙), 중등부(정병택, 선주용), 고등부(이존, 김충관), 복지선교실(서순원 실장, 염원삼)

윤석전 담임목사는 교사들을 임명한 후 한 명씩 격려했고, 성도들도 한 해 동안 쓰임받을 교사들을 위해 기도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26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