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 졸업감사예배 드려

등록날짜 [ 2011-12-27 13:42:39 ]

2011학년도 교회학교 졸업감사 예배를 지난 18일(주일) 저녁 교육국 주관으로 예루살렘성전에서 드렸다.
각 교육 기관 졸업자대표들은 강단에 나와 졸업증서를 받았으며, 교회학교장 윤석전 담임목사와 성도들의 따뜻한 격려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졸업를 축하하여 중등부가 워십을 하고 이어 고등부 졸업자 남유주(한양대 실용음악과 입학) 자매가 찬양을 선보였다. 또 2011학년도 고등부 학생회장 김의태 형제(침신대 입학)가 졸업자 대표로 나와 “우리 교회에 와서 죄가 무엇인지 알고 회개하는 복을 받았다. 앞으로도 하나님 뜻대로 살 것을 다짐한다”고 간증했다.

이날 졸업감사예배 설교를 맡은 교회학교 교장 윤석전 목사는 ‘나를 위해 세월을 아끼는 사람’(엡5:16~21)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윤 목사는 “중.고등부와 대학생 시절은 평생 하나님께 사용될 그릇을 만드는 시기인데 죄와 세상 문화 등 가치 없는 것으로 나를 채우면 어찌 인생을 가치 있게 살겠느냐”며 “내 안에 가치 없는 것은 철저히 버리고, 가장 고상한 영적 지식인 예수를 담자”고 전하며 학생들이 예수 안에서 풍성히 성장하기를 기대하는 마음을 전했다.

유아유치부, 유년부(초등 1~3학년), 초등부(초등 4~6학년), 중등부, 고등부, 대학(원)부, 교회복지실 모든 교회학교 기관이 한 해 동안 맡은 학생들에게 영적 신령한 지식으로 양육하여 무사히 학업을 마치고 졸업까지 은혜 베푸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그리고 올 한 해도 학생들을 회개케 하고 성장시킬 자원이 전 교사에게 넘치길 기도한다.


(사진설명) 2011년 교회학교 졸업감사예배에서 중등부 학생들이 하나님께 워십으로 찬양하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27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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