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1-12-20 17:06:25 ]
유아유치부.초등부, 모임 가지며
“맡은 직분 사명 다할 것” 다짐
(사진설명) 유아유치부 교사 오리엔테이션
유아유치부와 초등부는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2012년 교사 간 팀워크를 다지며 부흥의 기초를 다졌다. 먼저 유아유치부는 주님의 심정으로 어린아이들을 섬기며 전도하는 데 마음을 합하자는 목적으로 지난 12월 10일(토) 대성전 소예배실C에서 교사 70여 명이 오리엔테이션을 했다.
이날 박현숙 전도사는 빌립보서 2장 2~4절을 본문으로 삼아 ‘100% 순종을 요구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박 전도사는 “주님의 마음, 리더의 마음을 잘 알고 읽을 줄 알아야 전도의 열매, 충성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며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도록 2012년에는 더욱 하나가 되자”고 당부했다.
이어 김영희 부장이 유아유치부 조직을 소개하고 교사로서 해야 할 일들을 설명하며 항상 어린아이들을 섬기는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미례 총무는 교사 자질과 교사의 자기관리에 대해 설명하며 복장, 표정, 언어, 태도, 마음가짐 등 하나하나를 짚어가며 세밀하게 교육했다.
특히 경험이 풍부한 교사들이 나와 심방, 전도, 공과 등에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아이들을 관리해야 할지 제시해주어 신입 교사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2012년 유아유치부가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사업은 영어예배다. 올해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은 영어예배를 한층 발전시켜 나간다는 각오다. 기존 뮤지컬 잉글리시, 키즈 브라운 영상수업에서 학습 분야의 영역을 넓혀 영어유아댄싱(재즈, 발레, 스트레칭), 영어유아체육(태글리쉬, 신체활동)을 추가하고 영어 발표회를 열어 부모를 초청하는 등 지역주민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전도의 장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영어뮤지컬은 2012년에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작품으로 각 지역을 순회하며 더 활발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설명) 초등부 교사 오리엔테이션
초등부 역시 2012년을 맞아 지난 12월 10일(토) 대성전 소예배실B에서 교사 오리엔테이션을 했다.
초등부 담당 양진석 전도사와 50여 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심방요령과 아이들 관리방법 그리고 공과수업 지도방법을 상황별로 제시했고, 아울러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교사들이 함께 어물리며 얼굴을 익히고 화합을 도모하기도 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 이후 열린 기도회에서 교사들은 직분을 감당할 수 있는 믿음을 달라고 기도했다.
이번에 실시한 교사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012년 한해 사역에 첫발을 내디딘 유아유치부와 초등부가 주님께 순종하며 주님의 심정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끝까지 책임지고자 몸부림치는 성숙한 교사가 되어 많은 영혼을 살리기를 소망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27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