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 학생들에게 직분 소중함 일깨워줘

등록날짜 [ 2012-01-19 16:49:05 ]

초등부는 1월 7일(토) 2012년도를 맞아 새로 직분을 받은 초등부 아이들에게 직분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하는지를 전하는 직분자 세미나를 열었다.

첫 순서로 최미화 집사가 직분자 예절교육을 담당했다. 직분자가 갖춰야 할 표정과 행동, 마음가짐에 대하여 시각자료를 사용하여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설명했다. 아이들은 인사법을 배우면서 밝은 표정을 짓는 방법과 세상 사람들과 구별된 표정을 짓는 법을 배웠다. 또 72:1 법칙(결심한 사항을 72시간, 즉 3일 이내에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단 1%도 성공할 가능성이 없다는 법칙)을 설명하며 배운 것을 평생 몸에 익혀 주님이 주신 지상명령을 실행함에 막힘이 없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초등부 강대진 부장이 예배와 섬김의 자세에 대한 주제로 강연했다. 성경 말씀을 중심으로 직분자는 항상 세상과 구별된 마음가짐과 행동을 해야 한다고 했다. 또 우리 직분자들이 하나님의 기뻐하시고, 선하시고, 온전한 뜻을 알고 순종해야 한다는 것도 강조했다.

셋째 강연에서는 윤승업 상임지휘자가 찬양과 직분자의 자세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윤 지휘자는 “주님께 감사를 돌리는 방법의 하나가 찬양”이라며, “찬양할 때는 사람에게 뽐냄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 바라는 찬양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새롭게 임명받은 직분자들이 서로 교제를 나누었다. 박만식 교사가 ‘하나 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주니어글로리아 찬양팀, 성가대, 예배반, 워십반으로 팀을 나눠 게임으로 친목과 팀워크를 길렀으며 주의 일에 협력하는 협동심도 배웠다. 강연과 순서가 풍성했던 직분자 세미나는 저녁 식사 후 매주 월.화.목. 토요일에 진행하는 초등부 기도모임을 끝으로 은혜롭게 마무리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27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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