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2-01-19 16:48:02 ]
유년부 예수사랑캠프가 12일부터 3일간 대성전 소예배실 A와 안디옥 성전에서 열었다. 정회원 200명과 전도한 신입회원 100명이 참석한 이번 유년부 캠프는 어린이들이 방학 기간에 전도할 수 있도록 신앙 교육을 하고, 인형극, 미술놀이, 레크리에이션,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해 심신 발달을 위한 기회를 제공했다.
<사진설명> 유년부 예수사랑캠프에서 유년부 학생들이 케익만들기 놀이를 하고 있다.
오전에는 이정화 담당 전도사가 신앙교육을 맡아 전도와 말씀 그리고 기도 생활화를 주제로 3일간 연이어 말씀을 전했다. 이정화 전도사는 “어린이 여러분이 뾰족뾰족하고 울퉁불퉁한 마음으로 속상해하거나 짜증 낼 때 예수님이 나 때문에 얼마나 아파하시는지 그 마음은 몰랐지요? 오늘 눈물로 회개하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선하고 착한 마음을 닮아갑시다”라고 전하며 유년부 아이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도록 한 마디 한 마디 정성을 쏟아가며 말씀을 전했다.
오후 시간에는 교사와 함께 케이크 만들기, 숙명여대 평생교육원 장대인형 지도자 과정 학생들이 공연한 인형극 ‘용감한 의사선생님’ 감상, 미술 작품놀이로 글 없는 책 만들기(1학년)와 천국과 지옥 그리기(2학년) 그리고 복음 팔찌 만들기(3학년), 영어 찬양 콘서트와 영화 관람 등 짜임새 있고 유익한 순서를 진행해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냈다.
이번 유년부 예수사랑캠프에서도 교사들과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한 걸음이라도 더 예수님께 다가가고 주님 심정을 알도록 기도하고 이끌어주고 있다. 이번 캠프를 계기로 기도, 전도, 말씀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교사들은 지속적인 양육으로 이끌 예정이다.
위 글은 교회신문 <27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