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2-02-08 13:27:02 ]
‘다윗과 골리앗’ 작품으로
신앙생활을 재미있게 표현
유아유치부는 지난 1월 29일(주일) 영어 뮤지컬 ‘다윗과 골리앗’을 공연했다. 이 뮤지컬은 교회에 다니지 않는 인근 아이들이 쉽게 교회를 찾을 수 있도록 준비한 작품이다.
전 교사는 영어뮤지컬 홍보를 위해 추운 날씨 가운데도 뮤지컬 포스터를 지역마다 붙이고, 심방과 전도를 통해 열심히 홍보한 결과 많은 아이가 예배에 참석해 뮤지컬을 관람했다.
뮤지컬 공연은 오전 영어예배와 오후 유아유치부 예배에 두 차례 공연했다. 유아유치부는 뮤지컬을 통해 작고 어린 다윗이 주님이 주시는 힘과 용기로 나쁜 거인 골리앗에 승리한다는 내용을 담았으며, 복음의 내용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이날 특히 황옥경 교사는 직장 사장과 업무 차 한국을 방문한 거래처 독일인 2명을 초청했다. 이들은 뮤지컬을 보며 “정말 재미있고 예배시간에 이런 콘텐츠를 활용한다는 사실이 매우 놀랍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천왕동에서 광고 포스터를 보고 두 아이와 함께 교회에 왔다는 어느 학부모도 “너무 재미있어서 두 아이가 보는 내내 뮤지컬에 빠져 있었다”며 “오길 정말 잘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 글은 교회신문 <27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