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 주일학교, 우상숭배 철저 대비

등록날짜 [ 2012-01-26 15:46:27 ]

유치·유년·초등부 교사 전원, 금식 돌입
인형극 등 보여주며 이기는 삶 가르쳐

유아유치부는 설을 앞두고 우상숭배를 강요당하는 아이들과 그 가정을 위해 1월 9일(월)부터 15일(주일)까지 교사 70여 명이 하루 이상씩 금식했다. 교사들은 반별로 우상숭배 하는 아이들의 이름을 불러가며 그 가정에서 우상숭배가 무너지고 아이들이 모두 승리하기를 애절하게 기도하며 금식했다.


<사진설명> 유아유치부가 지난 15일(주일) 우상숭배를 경계하는 인형극을 선보이고 있다.

또 1월 15일에는 교사들이 준비한 ‘마귀들의 회의’라는 인형극을 선보여 어린이들에게 우상숭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설 차례상과 제사상에 맛있는 음식을 올려놓아 먹게 한다는 마귀, 아빠 엄마에게 들어가서 무섭게 우상숭배를 강요한다는 마귀, 연휴에 재미있는 TV 프로그램으로 예수를 잃어버리게 만든다는 마귀 등, 설에 어린이들을 미혹하여 우상에게 절하게 하고 그 우상의 제물을 먹음으로 양심을 더럽게 만들어 교회에 나가지 못하게 하려는 마귀의 수작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인형극을 본 아이들은 모두 “제사는 마귀에게 절하고 마귀를 섬기는 것! 마귀야, 떠나가라!” 하며 믿음으로 외쳤으며, 교사들은 모든 아이가 믿음으로 꼭 승리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한편, 유년부도 설 전날인 22일(주일)에 어린이들에게 ‘마귀들의 회의’ 인형극을 보여준다. 특히 유년부에는 매주 190여 명이나 되는 불신가정 어린이들이 예배드리러 오기에 85명 교사 전원이 22일(주일)에 금식하며 아이들이 우상숭배를 이기고 믿음에서 좌절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초등부도 교사 전원이 16일부터 22일까지 릴레이로 금식하며 아이들을 위해 기도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27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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