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2-02-28 13:03:58 ]
노방-관계전도로 115명 결신하는 성과 얻어
찬양콘서트, 연극 등으로 정착에 힘쓸 예정
<사진설명> 지난 2월 19일(주일) 친구초청잔치에서 문성학 전도사가 설교하고 있다.
고등부(문성학 전도사)는 2월 19일부터 3월 11일까지 4주 연속 친구초청잔치를 열고 있다. 지난 19일(주일) 목양센터 요한성전에서 틴글로리아 찬양팀의 은혜로운 찬양으로 시작한 친구초청잔치는 문성학 전도사의 말씀 선포로 막을 열었다.
문성학 전도사는 “교육질서의 혼란과 각종 타락한 세상 문화로 몸과 영혼이 지친 고등학생을 회복할 유일한 대안은 교회”라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만나길 바란다”고 간절하게 호소했다.
이어 달란트 드림 행사를 열어 찬양과 댄스와 성극으로 초청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후 친교실에서 레크리에이션을 하고 다과를 베풀며 친교를 나눴다. 이날 친구 10명을 초청한 김선의 학생(19)은 “주님께 감사하고 친구들을 위해 더 기도하겠다”며 “친구들과 함께 천국 갈 때까지 잘 섬기고, 앞으로도 더 많은 친구를 전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고등부는 노방전도와 관계전도로 학생 140여 명을 초청했고, 115명이 결신했다. 결신한 이들을 양육하기 위해 담당교사 1인과 7인 1조로 심방팀을 짜서 새신자 1명당 8명이 관심을 두고 문자와 전화, 심방을 하여 4주 안에 고등부 28명과 친구로 연결되는 양육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무장하는 고등부를 꿈꾸며 이번 친구초청잔치를 계기로 고등부가 성령 안에서 풍성한 결실을 얻기를 기대한다. 고등부는 앞으로도 3월 개학과 동시에 구로구를 중심으로 전도할 계획이다.
위 글은 교회신문 <27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