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2-02-28 13:03:46 ]
초등부 영어성경학교 개강, 매주 토요일 진행
정철어학원 교수법 적용, 전도에도 좋은 기회
오는 3월 1일부터 초·중·고등학교가 주5일제 수업을 전면적으로 실시함에 따라 토요일도 부모가 직장에 나가 돌봐줄 이 없는 초등부 어린이 교육에 심각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를 대비해 초등부(양진석 전도사)는 오는 3월 3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영어성경학교를 진행한다.
초등부에서 실시하는 영어성경학교는 현재 극동방송에서 방송 중인 ‘요한복음 영어로 끝내기’ 프로그램에서 성경을 통한 영어 강습법으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정철학원 영어 강습 교재를 바탕으로, 영어와 성경읽기를 진행하여 학업과 신앙 성장을 동시에 만족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총 1년 과정이며, 우리 교회 학생뿐 아니라 비신자 학생 전도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초등부 양진석 전도사는 “정철 학원의 영어 강습법은 이미 많은 사람에게 알려져 있으며, 널리 알려진 이 교수법을 그대로 적용한 교재 ‘Who made the world’는 영어라는 도구를 사용해 지옥 갈 영혼을 전도하여 살려내는 귀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전하고 “교과 과정은 일반 사설 학원인 정철 어학원에서 가르치는 교수법을 기반으로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영어로 듣고 읽고 말하고 쓰면서 영어 공부와 함께 학생들이 복음을 배우고 전하게 양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5일제 수업으로 토요일에도 학교에 나가지 않으면 많은 어린이가 늦게까지 잠자거나, 금요일 저녁부터 컴퓨터 게임에 빠지기 쉽고, 친구들과 밖으로 놀러 다니는 등 학부모나 교사들의 염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리스도인 학부모들도 주5일 수업으로 학생들이 더 세상으로 빠지지 않을까 걱정이 많다. 우리 교회학교 학생들도 예외가 아니다.
이번에 초등부에서 시작하는 영어성경학교는 방탕과 게으름, 세상 재미와 쾌락에서 우리 아이들을 말씀으로 지키고, 영적으로도 마귀와 세상풍속에 절대 내줄 수 없다는 진실한 주님의 사랑이 동력이 되어 시작한다.
비신자 초등부 학생들에게는 정철 학원 강습법을 통해 교회로 인도하여 복음을 전하고, 믿는 우리 자녀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역사를 영어로 담대히 말하며 세계적인 리더로 세우는 사역이 될 초등부 영어성경학교에 많은 관심과 기도가 필요하다.
문의: 초등부 양진석 전도사(010-8872-8206)
위 글은 교회신문 <27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