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2-03-06 18:09:33 ]
‘J피’ 콘서트로 마음 문을 열다
연속 4주 친구초청잔치를 여는 고등부(문성학 전도사)는 지난 2월 26일(주일) 2주째 행사로 CCM 찬양 사역팀 J피 콘서트를 열어 인근 학교 고등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50명이 결신했다.
힙합 찬양팀 J피는 고등부 예배장소인 목양센터 요한성전에서 콘서트를 열고 열정적인 찬양과 댄스로 초청 학생들의 마음 문을 활짝 열었다. J피 리더 김무열 집사는 찬양에 이은 간증에서 대한민국 고등학생들이 겪는 각종 영육 간의 문제를 지적하며 “명예, 물질, 세상 문화를 뛰어넘어 하나님을 우선한 다니엘과 같은 멋있는 믿음을 가질 것”을 강력히 권면했다. 또 자신을 죄악과 질병에서 건져 구원해주신 살아 계신 주님을 땀과 눈물로 전했다.
이날 처음으로 교회에 온 방소영(17세) 학생은 “일반 찬송가는 지루하게 느껴졌지만, 힙합 장르에 찬양을 접목하여 부르니 관심 있게 들었고 신 나기도 했다”며 “김무열 집사님의 간증이 진심으로 느껴져서 공감도 되고 마음에 깊이 와 닿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등부는 상반기 488명을 책임 정착시키고자 2월 25일(토) 피자파티와 교회 탐방에 이어 2월 29일부터 3월 1일까지 수양관에서 MT, 그리고 매주 연극 공연, 찬양 프로그램 등을 펼친다. 앞으로 3월 11일까지 계속 잇따를 친구초청잔치가 일회성에 그치는 이벤트가 아닌, 모든 교사와 학생 심령에 영혼 사랑과 전도 폭발의 도화선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28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