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2-04-25 09:08:11 ]
중등부는 총동원주일을 맞아 예수를 모르는 친구를 대상으로 ‘너를 품은 예수’(일명 너품예)라는 주제로 우리를 위해 살 찢고 피 흘리신 예수를 소개하는 친구초청잔치를 진행한다.
4월 8일(주일)부터 22일(주일)까지 3주간 연속 진행하는 친구초청잔치 첫 순서는 4월 8일(주일)열렸다. 이날 초청한 친구들에게 동영상 ‘다리’를 보여주어 우리를 구원하려고 독생자 예수를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전했다.
또 학생들의 예배 태도에 경종을 울리고자 신현호 전도사와 신입반 신용적 선생이 ‘스튜던트 vs 데블스(학생 vs 악마)’라는 제목으로 학생들의 예배태도를 스포츠 중계방송처럼 진행하였고 학생들은 하나님을 진정으로 경외하지 않는 각자 삶을 되돌아보았다.
초청학생들은 전도자와 함께 중등부 사무실에서 접견한 후, 간단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는데 이날 약 40명가량이 등록했다.
4월 15일 주일은 신입반에서 5주차 교육을 받은 신입회원들이 정회원으로 올라가는 ‘정회원 등반식’을 열어 그 의미를 더했다. 친구 손에 이끌려 마지못해 친구초청잔치에 왔다가 등록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 후 달라진 신입반 친구들이 어느새 성숙한 모습으로 교회에 처음 온 친구들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임원반 학생들과 신입반 섬김이들이 워십을 선보여 은혜를 더했다.
이날 예배 후, 1주차 초청학생은 중등부 사무실에서 만남을 진행했고, 2주차 학생들은 복음선교실에서 공과를 진행했다. 이날은 학생들이 중간고사 시험을 앞둔 시기임에도 30여 명이 등록했다.
선주영 기자/ 사진 김영진
위 글은 교회신문 <28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