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 초등부 뜨거운 찬양예배 드려

등록날짜 [ 2012-05-15 13:27:02 ]

“내가 주를 찬양할 때에 내 입술이 기뻐 외치며 주께서 구속하신 내 영혼이 즐거워하리이다”(시71:23).



초등부는 우리를 대속하신 주님께 감사의 고백을 드리는 찬양예배를 5월 첫 주일 소예배실B에서 열었다. 이번 찬양예배는 전도주일에 등록한 초신자 친구들에게 딱딱하고 격식 있는 예배 형식에 대한 거부감을 덜어주기 위해 준비했다. 천지창조, 최초로 죄를 범한 아담과 하와, 그리고 타락한 우리들의 모습을 그림자로 표현한 후,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구원해 주신 예수님을 찬양했다.

이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콘서트 형식으로 드려진 찬양예배는 ‘힐송(Hill Song)’ 찬양집회 분위기와 흡사했고, 마치 다윗 성으로 옮겨 온 언약궤 때문에 춤추며 크게 기뻐하던 다윗처럼 주님께 기쁜 마음으로 찬양을 올려 드리는 은혜로운 시간이었다.

모든 찬양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인간의 몸으로 오셨으며, 십자가에 달려 흘리신 보혈로 인하여 구원 받음을 감사하는 내용이었다. 40분가량 보혈 찬양으로 영광 돌린 후 양진석 전도사의 말씀 선포로 찬양예배를 마무리했다.

찬양예배를 통해 마귀의 결박에서 자유를 얻은 초등부 아이들, 그리고 찬양예배의 취지에 따라 총동원주일에 등록한 초등부 친구들이 모두 구원 받아, 주님께 값지게 쓰임받는 훌륭한 일꾼으로 자라나기를 기대한다.              

/오소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28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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