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2-05-29 10:33:09 ]
전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받은 자들이 마땅히 해야 하는 의무요 책임이며, 감사의 표현이고 특권이다.
고등부는 지난 5월 20일(주일)을 고등부 친구초청주일로 지켰다. 고등부 학생들은 한 주간 자율적으로 점심 금식을 하며 학교별로 전도 목표를 달성코자 배수진을 친다는 각오로 전도하였다. 예수를 경험하고 전하여 부흥을 이루자는 목표로 교사와 학생들은 주일 전날까지 전도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말씀을 전한 문성학 전도사(고등부 담당)는 “천국까지 가는 길은 오직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다”며 “친구들과 함께 이 길을 가려면 애절하게 전도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고등부는 45명을 초청했으며, 41명이 예수 믿기로 결신하고 고등부에 등록했다.
고등부는 학교별로 학생들이 선교사가 된 심정으로 하나님께 봉헌식을 하고, 각 학교의 허가 아래 기도 동아리를 개설하여 기도를 활성화하고 있다. 그 결과 심방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전도 열매를 맺고 있다.
또 고등부 전도사와 교사들은 하교 시간에 맞춰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응원하며 전도하고 있다. 앞으로 고등부는 5월 28일(월) 오류초등학교에서 체육대회를 열어 초청 친구들과 주님 안에 하나 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위 글은 교회신문 <29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