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2-05-29 10:33:40 ]
섬김과 나눔의 사랑이 오가는 신 나고 정겨운 초등부 달란트시장이 지난 5월 19일(토) 초등부에서 열렸다.
지난해 11월부터 상반기 동안 예배 출석, 성경읽기, 기도모임, 친구 전도 등을 통해 하나씩 모아 온 학생들의 소중한 달란트를 사용할 수 있는 이번 달란트시장에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과 기대로 오전 11시 30분에 소예배실B에서 양진석 전도사의 기도로 열렸다.
특히 이번 달란트시장에서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헤드셋, 본인이 직접 만들 수 있는 나무 모빌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여학생들은 예쁜 양말과 머리핀, 남학생들은 물총과 스펀지 공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2012년 교회 표어 ‘예수 몰라 지옥 갈 영혼 전도하여 살려내는 해’에 맞게 우리 학생들은 이번 달란트시장을 친구 초청 전도의 기회로 삼았으며, 손을 잡고 함께 우리 교회에 처음 온 친구들을 위해 자신의 달란트를 아낌없이 사용하며, 먹을 것을 사주고, 선물을 사주며 꼭 예수 믿고 천국 가야 한다고 전도하는 학생들이 눈에 띄었다.
한편, 이번 달란트시장과 함께 야외 버스주차장에서는 방방 놀이기구와 물풍선, 에어바운스, 풍선 다트 던지기, 고리던지기, 배드민턴 등 전도축제도 함께 열렸다.
위 글은 교회신문 <29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