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부] 토요일마다 전도 활발

등록날짜 [ 2012-06-19 11:18:18 ]

유년부는 매주 토요일마다 많은 지역에서 활발하게 전도하고 있다.


<사진설명> 유년부는 지난 6월 6일(수) 휴일을 맞아 교회 인근 지역(천왕동)에 에어바운스를 설치하고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정회원 아이들 중심인 온수.오류지역, 지난해부터 많은 부흥이 있었던 천왕지역과 고척, 개봉, 범박, 매봉지역을 비롯해 역곡, 광명, 부천까지 지역마다 특색을 가지고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요즘은 아이들 전도하기가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니다. 가정에서 낯선 사람을 경계하도록 철저히 교육받은 아이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힘들고, 복음을 전하기도 힘들다.

하지만 매주 혹은 매일 전도를 나가 아이들을 만나다보면 점차 마음을 열어가는 아이들도 있고, 하나님이 처음부터 마음을 만져 주셔서 마음을 열고 복음을 듣는 아이들도 있다. 또 그렇게 어렵게 만난 아이들 한 명, 두 명의 집집마다 따끈따끈한 두부를 가지고 다니며 심방도 하고 있다.

유년부는 지난 6월 6일, 현충일에도 쉬지 않고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전도에 나섰다. 각 지역 담당 교사들은 아이들을 전도하고 그간 만나지 못했던 아이들을 심방하기 위해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였다.

특히 이날은   천왕동 이펜하우스와 역곡동에 있는 도요새어린이공원에 에어바운스를 설치하여 어린이들을 초청했으며, 더불어 깜찍한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 핸드페인팅으로 지나가는 아이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아이들이 에어바운스에서 신 나게 뛰어논 후에는 유년부 교사 드림팀의 영어찬양시간을 통해 우리 교회에서 실시하는 영어예배홍보와 더불어 아이들의 결신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년부 어린이들이 평소에 전도하고 싶었던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여 교회에 오라고 권유하고 직접 복음을 전하기도 하는 등 아이들의 전도를 독려하고 적극 돕는 시간이 되었다.

유년부는 앞으로도 에어바운스 전도축제를 교회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순회하며 열 계획이다.

이 전도축제가 하나의 행사로 끝나지 않고, 많은 어린 영혼을 구원하는 좋은 기회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그리고 언제든 주님과 같은 영혼 구원의 열정이 넘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유년부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위 글은 교회신문 <29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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