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한 친구들과 함께
10월 전도축제 마무리



중등부는 10월 한 달 동안 전도축제를 열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초청된 학생들이 효과적으로 교회에 정착하게 도왔다. 지난 10월 28일(주일)에는 마지막 전도축제 순서로 초청한 친구들과 함께 야고보성전에서 찬양예배를 드렸다.

이날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되었으며, 1부 순서로 ‘주 여호와는 광대하시도다’ ‘주 없이 살 수 없네’ ‘죄에서 자유를’ ‘어찌하여야’ 4곡을 틴글로리아와 워십반 연합 찬양팀이 함께 찬양했다. 이어 신현호 전도사가 설교 말씀을 전하고, 2부 행사에는 ‘아버지께로 돌아가자’는 주제로 ‘주 품에’ ‘주님 곁으로’ ‘십자가’ ‘주님 뜻대로’ 4곡을 불러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중등부 학생들은 일어나 손을 들고 찬양예배를 드렸으며, 연합 찬양팀은 하나님 은혜에 감사해 눈물 흘리며 기쁨으로 찬양했다.

연합 찬양팀은 이번 찬양예배를 준비하고자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연습했고, 전체 곡을 틴글로리아 이정아 교사가 편곡했으며, 현수막 디자인과 지도는 중등부 교사들이 맡았다. 이날 새로 등록한 중등부 친구들은 11명이며, 중등부는 결신한 학생들이 교회에 잘 정착하는 데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 학생들이 죄 많고 어둔 세상을 밝히는 예수의 참제자로 자라나길 기대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31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