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타워] 고등부 1사분기 전도결의대회 진행 등

등록날짜 [ 2013-03-12 11:05:57 ]

연세타워는 각 기관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다루는 코너입니다.
작은 기삿거리이지만 서로 나누고 공감할 소재가 있으면 언제든 편집실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교회 홈페이지 커뮤니티 ‘영혼의 때를 위하여’나, 신문 홈페이지 원고투고함에 넣어 주시면 선별하여 싣겠습니다.

■ 고등부 1사분기 전도결의대회 진행



고등부는 지난 3월 3일(주일) 요한성전에서 고등부 부흥을 위한 전도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전도결의대회는 1사분기에 고등부를 부흥시켜 주시고 써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지만, 목표를 달성하지 못함을 회개하고 돌아보며 남은 한 해를 다시 계획하며 학년별로 교사와 학생이 하나 되고 동일한 목표와 마음으로 지옥 갈 영혼을 살리는 영혼 구원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전도결의대회는 각 학년의 학년장과 학생 총무가 나와 학년별 결산과 전도 정착 전략을 보고함으로써 구체적인 전도 방법을 모색했다.

전도 정착 전략을 발표한 소승리 학생 총무는 “이날 결의를 통해 전도가 더 이상 막연한 것이 아닌 구체적 목표로 다가왔다”며 “친구들을 위해 좀 더 열심히 기도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번 전도결의대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전도 목표와 구체적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각 학년의 단합을 이끌고 고등부 부흥을 한 걸음 더 앞당기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성국 기자

■ CTS 대한민국 어린이 합창제 참가자 선발
다니엘부와 다윗부는 지난 3월 2일(토) 안디옥성전에서 오는 5월 24일에 열리는 ‘CTS 대한민국 어린이 합창제’에서 찬양할 학생들을 선발하는 오디션을 열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CTS 대한민국 어린이 합창제’는 대한민국 교회의 희망인 어린이들의 영성과 음악적 재능을 함양하고, 청소년 문화사역의 발전을 위해 CTS 방송국 주최로 열리는 행사다. 특별히 이번 합창제에서 선발된 합창단에게는 미국 카네기홀에서 공연할 기회가 주어진다. 음악 실력과 영성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회 중 열 팀만 참여하는 합창제다.

이날 오디션의 심사위원은 찬양국 소속 윤승업 시온찬양대 지휘자, 박영태 글로리아찬양대 지휘자, 박창석 헬몬찬양대 지휘자가 맡았다. 다니엘부와 다윗부 학생 모두에게 오디션에 참가할 기회를 주었고, 오디션에 합격한 학생들과 학부모는 지난 3월 6일(수) 삼일예배를 마친 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우리 교회 학생들에게 대한민국 어린이를 대표해 찬양할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이번 합창제를 통해 학생들이 영적으로 더 성숙하고,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여 꿈을 찾는 값진 경험을 쌓길 바란다. 무엇보다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시는 찬양을 올려 드리고,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도 ‘나도 찬양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만큼 진실하게 찬양해서 복음을 전하는 전도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오소현 기자

■ 유아유치부, 성경암송대회 열어


유아유치부는 지난 3월 3일(주일) 월드비전센터 남전도회실에서 성경암송대회를 열었다. 5~7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성경 말씀을 5세는 5개, 6세는 6개, 7세는 7개씩 외웠고, 외우기 어려워할 것 같았던 5세 아이들도 잘 외웠다.

암송대회 내내 대회에 나간 아이들보다 교사들이 더 긴장한 모습을 보였는데, 대회 결과 총 15명이 뽑혀 돌아오는 주일에 상장과 선물을 받는다.

이번 암송대회 본문으로 정해진 성경 구절은 에베소서 6장 1절, 잠언 1장 7절, 예레미야 33장 3절, 에베소서 1장 7절, 빌립보서 4장 13절, 마태복음 16장 18절, 요한일서 3장 8절로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을 중심으로 하였고, 성경암송대회를 앞두고 유치부 전 교사들은 솔선수범하여 정해진 말씀을 외웠다.

이번 암송대회를 통해 말씀을 잘 외운 아이들은 선물도 받고 지혜를 주신 하나님께 영광도 돌리는 기회가 되었다. 아쉽게 떨어진 아이들도 다음 암송대회를 손꼽아 기다리게 되었다.

앞으로 진행될 성경암송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더 많은 말씀을 알고 지키기를 기대한다. 우리 아이들이 말씀으로 무장하여 어린아이 때부터 하나님 말씀을 가슴 깊이 새겨 하나님의 충성스러운 일꾼으로 성장하고 말씀을 사모해서 더욱더 성령이 주시는 지혜와 지식이 충만하길 간절히 기도한다.

/박찬미 기자

■ 봄맞이 성전 주변 청소 실시



지난 3월 2일(토) 남전도회와 청년회 회원들은 오전 9시부터 성전 주변을 돌며 봄맞이 성전 주변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자원하여 나온 회원들은 올겨울 유난히 많이 내린 눈과 계속된 한파로 성전 구석구석에 얼어 있는 얼음들을 깨고 낙엽과 휴지 등을 주우며 성도들이 성전을 찾을 때 언제나 산뜻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깨끗이 청소했다.

움츠렸던 겨울을 지나 완연한 봄을 맞으며 우리 영혼에도 생기가 일어나 더 많은 영혼 구원을 위해 박차를 가하기를 소망해 본다.

위 글은 교회신문 <32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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