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3-03-26 15:59:21 ]
중등부는 지난 3월 17일(주일) 야고보성전에서 친구초청축제로 달란트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믿지 않는 친구를 교회에 초청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복음을 전하려는 목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이정범 학생회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하였고 여섯 팀이 출전하여 열띤 경합을 벌였다. 출전자들은 피아노 독주, 워십 댄스, 단막극 등 다양한 장르로 달란트를 마음껏 뽐냈다. 이날 우승은 음란과 화장을 소재로 하여 단막극 ‘영적인 눈(The soul eyes)’을 선보인 임원단 팀이 차지했다.
이어 설교 시간에 김기완 전도사가 등단하여 ‘밭에 감추인 보화’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기완 전도사는 “감추어진 보화를 얻으려면 시간과 물질, 정성을 쏟아야 한다”며 “보화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소유하는 자가 되자”고 설교했다.
이날 초청된 학생들은 20여 명으로, 달란트대회를 보며 도전을 받았고, 교회에 마음을 여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초청된 학생 20여 명이 세상에서 가장 값진 예수를 만나고 천국을 소유하는 자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김성식 기자 | 사진 김효성
위 글은 교회신문 <33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