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유치부] 말씀 속에서 견고히 자라는 아이로 이끌 것

등록날짜 [ 2014-01-28 13:06:30 ]

유아유치부는 지난 1월 19일(주일) 남전도회실에서 학부모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1년 동안 유아유치부에서 진행될 사업계획을 소개하고 학부모와 담당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이들의 생활과 신앙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학부모와 모든 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유근재 교육국장의 설교로 간담회를 시작했다.

유근재 목사는 부모들의 잘못된 양육태도를 지적하며 부모의 생각과 계획대로 자녀를 양육하지 말 것을 당부했고, 믿음 안에서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의 태도를 자세히 설명했다.

유 목사는 “공부 잘하고 유명한 대학에 들어가 좋은 곳에 취직하는 것이 자녀가 성공하는 길이 아니다”며 “하나님이 자녀에게 이루고자 하시는 계획에 맞춰 기도로 아이를 양육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들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가정을 세워야 한다”고 간절히 전했다.

이어 김영희 부장이 나와 1년 동안 진행될 유아유치부 사업계획과 교사를 소개했다.

한혜선 전도사는 유아유치부 아이들의 양육방향과 진행할 사업 속에서 학부모가 협조해 주어야 할 일들에 관해 자세히 설명하며 교사와 부모가 하나 되어 아이를 신앙으로 잘 양육하자고 권면했다. 

이후 학부모와 담당 교사들이 만나 인사를 나누고 아이들의 신앙과 생활태도, 성격 등 기도 제목을 나누었다.  

이제 신앙생활의 첫 발을 내디딘 유아유치부 아이들이 말씀 속에 신앙이 견고히 자라 2014년 유아유치부 표어대로 ‘하나님의 기쁨, 부모의 기쁨이 되는 어린이’로 성장하길 간절히 기도한다.

/박찬미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7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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