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복지부 교사 엠티(MT)] “지체장애학생과 지역주민 섬기리”

등록날짜 [ 2013-12-24 09:58:12 ]

교육국 교회복지부는 12월 15일(주일) 저녁 8시 목양센터 중보기도실에서 직분자 60여 명이 참석한 연합 오리엔테이션과 엠티(MT)를 진행했다.

이날 말씀을 전한 교육국장 유근재 목사는 “장애인 지체들을 사랑으로 섬기는 모습을 볼 때면 남들이 꺼리는 복지부 사역을 맡은 교사 여러분에게 누구보다 하나님 사랑이 가득하다”라며 “하나님께서는 가난한 자, 소외된 자를 돌보는 일을 기뻐하시기에 하늘에 상이 크리라 생각한다”라며 교사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후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여섯 개 실(사랑실, 소망실, 이웃사랑실, 에바다실, 부모선교실, 사역지원실)로 나뉜 교회복지부 실원들이 하나 되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실별로 2014년도 사업 계획을 나누었다. 교회복지부 담당 김창곤 전도사는 “지역주민이 ‘연세중앙교회’ 하면 ‘사랑이 넘치는 교회’ ‘섬기는 교회’라는 단어를 가장 먼저 떠올리도록 교회복지부가 예수의 정신으로 지역 내 수많은 비신자를 구원할 능력의 통로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는 기관으로 쓰임 받길 원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교회복지부가 수많은 지역주민이 주님 품으로 돌아오는 통로로 사역하길 바라며, 2014년도 하나님께서 귀히 써 주실 교회복지부를 기대한다.

/방주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6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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