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4-07-21 13:41:01 ]
유아유치부는 지난 7월 12일(토) 오류동 동부골든아파트에서 아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전도축제를 열었다. 애타는 교사들이 기도에 응답하듯 전도축제 장소에 부모와 아이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홍철민 교사의 성품 교육에 대한 강의로 부모와 아이들 마음이 한껏 열렸을 때, 한혜선 담당전도사가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설교 말씀을 전했다. 부모와 아이들은 죄와 예수 그리스도, 회개와 천국에 대한 전도 설교를 집중해 들었고, 교사들은 전도대상자들이 복음을 듣고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께 감사했다.
여전도회 지영 집사의 지도로 ‘천연 모기퇴치스프레이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계피우린 에탄올과 정제수, 스트로렐과 오일을 넣어 스프레이를 만드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호기심을 드러내 교사들 마음을 흐뭇하게 했다. 이후 아이들은 유아체육놀이에 참여해 교사들과 친밀감을 쌓았다. 부모들은 ‘천연 버물리 만들기’를 통해 교회를 소개받고 복음을 들었다.
유아유치부는 여름성경학교를 앞두고 금식하며 기도하고, 예수를 모르던 부모와 아이들이 예수를 만나서 기쁨이 충만하길 기대하며 전도 지역마다 전력을 다하여 복음을 전하고 있다. 써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아유치부에서 일하실 하나님을 기대한다.
/한미애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9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