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부] 요셉부, 두 번째 ‘빅 전도축제’ 열어

등록날짜 [ 2014-10-06 12:02:49 ]



요셉부는 지난
928(주일) 두 번째 (Big) 전도축제를 열었다. 지난주 첫 빅 전도 축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아이들이 더욱 쉽게 마음 문을 열고 복음을 받아들이게 알찬 프로그램을 만들어 진행하였다.


요셉부가 자랑하는 영어 찬양을 시작으로 인형극 호티의 못이 상연됐다. ‘호티의 못은 호티처럼 예수님을 내 문제만 금방 해결해 줄 능력자로 오해하던 친구들에게, 예수님께서 연약하게 십자가에 매달리신 이유가 피 흘림 없이는 죄 사함이 없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내 죄를 해결하고 모든 문제와 질병, 고통에서 자유하게 하기 위함이라는 사실을 알려 주었다.

이어 김유진 담당 전도사는 회개하여 복음을 믿으라라는 제목으로 회개가 무엇인지 아이들에게 질문하였다. 아이들에게 어려운 회개라는 단어를 여러 친구가 직접 말할 기회를 주어 회개가 무엇인지 모르는 새로 온 친구들에게 알려주었다.

이어 김 전도사는 죗값은 사망, 죄는 꼭 죽을 수밖에 없는 결과를 낳게 하지만 이런 죽음을 대신 갚아주시려고 바로 나 때문에 예수님이 이 땅에 인간으로 오셔서 대신 채찍에 맞고 찔리고 상하신 것이라고 전하며 요셉부 친구들은 이 사실을 믿고 예수님 앞에 나와 회개하여 천국 가자고 애절하게 전했다.

이날 예배 후 공작시간에는 교사들이 도와주며 처음 온 아이들과 더욱 친밀해지는 시간을 보냈다.

두 번째 빅 전도축제로 새친구 회원 4, 관리회원 12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한마음 축제와 총력 전도주일을 위해 교사와 아이 모두 예수님을 모르는 친구에게 불속에 뛰어드는 심정으로 전도하기를 기도한다.

/김시온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0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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