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4-11-03 11:43:07 ]
한 해 마무리하며 주님 사랑 나눠
영혼 구원의 정신으로 섬길 각오
요셉부는 10월 25일(토) 소예배실A에서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더 많은 아이를 전도하고자 2014년 마지막 달란트시장을 열었다.
8월과 9월 마지막 주일에 빅(Big) 전도잔치를 열어 많은 아이에게 연세중앙교회를 알리고 교회에 오게 한 결과 이날 달란트시장에도 많은 학생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달란트시장 시작 전, 김유진 담당전도사는 달란트시장을 여는 이유에 관해 설명하고 “우리 어린이 친구들이 예수님 믿고 천국 가야 한다”고 애절하게 전하였다.
예수 믿지 않는 친구를 데려온 학생들은 그동안 성경 읽고 외우기, 예배 태도, 출석, 전도를 잘해 받은 달란트를 친구들에게 선뜻 나누어 주며 전도하는 일에 값지게 사용되었다. 학부모들 역시 부족한 일손을 돕고자 달란트시장의 물건 판매를 담당하였고, 서로를 향한 따뜻한 섬김과 배려에 주님의 사랑을 듬뿍 느낄 수 있었다.
교사들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여러 가지 학용품, 장난감을 준비했고, 아이들이 맛있는 간식을 구매해 배부르게 먹도록 섬겼다. 떡볶이, 닭봉과 같은 교사들의 손맛이 듬뿍 담긴 간식과 즉석에서 만든 솜사탕, 팝콘에 새로 온 아이들이 기뻐하였고, 교사들은 아이들이 예수를 만나 천국 가기를 소망했다.
전도잔치 두 차례와 달란트시장으로 총력전도주일에 아이들 22명이 등록했다. 준비하는 과정은 어려웠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주님 심정이 아이들을 섬기도록 강력하게 이끄셨다. 영혼 구원과 섬김으로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요셉부가 되기를 기도한다.
/김시온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0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