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4-12-22 13:49:23 ]
제1중등부는 12월 13일(토) 신임교사 오리엔테이션(O.T)을 진행했다. 기도와 찬양으로 서로 환영하고 축복하며 행사의 문을 열었다.
이날 박진웅 담당 전도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복음으로 낳아 자녀 삼으셨듯이 우리도 중등부 학생들을 복음으로 낳아야 한다. 참아비의 마음을 가지고 해산의 수고를 기쁨으로 감당하자”고 전했다. 설교 말씀을 들은 교사들은 한 해 동안 힘든 일이 있어도 해산의 수고 후에 느낄 기쁨을 생각하며 교사 직분을 잘 감당하겠다는 사명감을 품었다.
이후 선임교사들은 신임교사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안영아 부장은 “교사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아이들과 소통해야 한다”며 “교사 직분을 감당하려면 기도하여 더 단단해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방찬규 교사(신입반)는 “교사 직분을 감당하려면 초심을 잃지 않는 것, 섬기는 마음, 수용력 이 세 가지가 필요하다. 이것을 얻으려면 주님께 기도로 간구해야 한다”며 기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제1중등부 교사들은 신앙 그래프를 그리며 간증을 나누고, 친목을 다지며 신임교사 모임을 마무리했다.
/황광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1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