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5-02-09 13:29:21 ]
지난 2월 1일(주일) 중등부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예배’를 드렸다.
이날 교육국장 윤대곤 목사는 “사람들은 자신이 고장 난 사람이라는 것을 알지 못한다.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다가 고장 나면 수리점에 가서 고치듯이 하나님께서도 고장 난 우리를 고쳐 주시려 하신다”며 “우리는 스스로 죄를 없애지 못하기에 하나님 아들인 예수님께서 우리 대신 피 흘려 돌아가셨다. ‘나’ 때문에 피 흘려 돌아가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야 하며, 고장 난 사람이라는 것을 알지 못해 죄짓고 산 지난날을 회개해야 한다”고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 사랑을 알지 못하고 죄를 심각하게 생각지 않았던 점을 회개하게 했다.
이번 ‘학부모와 함께하는 예배’에 참석한 학생들은 설교 말씀을 통해, 아들을 내주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마음과 예수님의 피 흘리심을 깊이 깨닫고 회개했다. 이제는 죄짓지 않으려 노력하며 내 죄를 짊어지시고 피 흘려 죽어 주신 주님의 사랑에 감사하는 중등부 학생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황광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2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