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5-03-02 15:13:58 ]
<사진설명> 지난 2월 15일(주일) 사무엘부와 요셉부가 함께 관리회원을 초청하여 특별한 예배를 드렸다.
사무엘부(초등1)와 요셉부(초등2)는 지난 2월 15일(주일) 올해 첫 빅(Big) 전도잔치를 연합으로 열어 전도대상자들과 관리회원을 초청하여 특별한 예배를 드렸다.
신나는 율동과 찬양을 한 후, 한혜순 담당 전도사가 ‘구원의 방주이신 예수님’이라는 제목으로 복음을 전했다. 애니메이션을 이용해 노아가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배를 만들었는지, 그 배에는 누가 탔는지, 또 홍수가 난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은 사람들이 어떻게 죽게 되었는지를 보여 주었다.
한혜순 전도사는 “우리도 그 자들처럼 죄 때문에 모두 심판받을 수밖에 없지만, 내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신 예수를 믿고 회개하면 구원의 방주에 올라타 천국에 갈 수 있다”며 “예수님의 흘리신 피를 생각하며 회개하자”고 애절하게 말씀을 전했다.
이후 새 친구 환영시간에는 초대된 9명이 친구들 앞에 나와 수줍게 인사하며 예수님을 믿겠다고 결신했고, 교사 한 명과 참석한 아이들이 겨루는 ‘1대100 가위바위보’를 하며 친교를 다졌다. 이어 진행한 ‘꼬마 김밥 만들기’ 시간에는 미리 준비된 재료들을 취향대로 넣어 울퉁불퉁 개성 있게 김밥을 말아서 슬러시, 팝콘, 솜사탕과 함께 맛있게 먹고, 전도한 친구에게 먹여 주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교사들은 놀이를 마무리하며 이날 들은 말씀을 정리하고 전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아이들에게 전해 주었다. 새로 온 친구들은 신입 반에서 8주차 교육을 통해 예수님과 신앙생활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알아갈 것이다.
이번 잔치에 새 친구 9명을 보내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사무엘부와 요셉부가 구원의 방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더 많은 영혼을 인도하는 데 쓰임받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김인정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2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