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부 전도축제] 3월 한 달간 초청잔치 계속 진행

등록날짜 [ 2015-03-30 11:56:09 ]


<사진설명> 전도축제에 초청받고 온 학생이 결신을 하고 있다.

중등부가 새 학기를 맞아 전도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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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중등부는 3월 한 달간(8~29)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아 전도축제를 진행했다. 새신자 학생들이 매 주일 예배에 참석하도록 독려하고 2개월 이상 교회에 나오지 않는 관리학생들을 중점적으로 섬긴 것.

중등부 교사들은 3월 내내 방과 후 중학교를 방문해 전도하고 초청잔치에 오도록 권면했다. 또 주일이면 1부예배를 드린 교사 서너 명이 팀을 이뤄 방황하는 학생들을 일일이 찾아가 오후 2시 예배에 참석할 수 있도록 권면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예배에 참석한 학생들이 매주 15명 이상 등록했다.

이번 전도축제에서도 새신자 학생들에게 일일이 연락하고 심방해 이들이 예배 시간을 잘 지켜 하나님을 우대하는 신앙생활과 온전한 예배 태도를 갖추게 했다.

1중등부 교사와 학생들은 스마트폰과 미디어에 중독되고, 복음을 제대로 들어 보지 못한 채 허송세월을 보내는 10대들을 안타까워하며 주님의 애끓는 심정으로 전도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2중등부는 321일과 282회에 걸쳐 토요전도카페를 마련했다. 행사일에 앞서 중등부 교사와 학생들은 주중에 학교, 학원 앞 전도를 진행해 전도카페를 홍보하고 교회에 처음 오는 친구들이 낯설지 않게 얼굴을 익혔다.

전도카페 행사 당일 초청된 새신자 학생 20명은 라면뷔페로 준비한 각종 재료를 자유롭게 선택해 친구들과 직접 조리해 먹으며 교제를 나눴다.

이날 설교에 나선 윤여찬 전도사는 먼저 영상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천국과 지옥이 실재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윤 전도사는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자유의지로 무엇이든 선택할 수 있지만 그 선택의 책임은 온전히 자신의 몫이다. 죄라는 지옥 갈 문제를 해결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택해 내 영혼을 주님께서 책임지게 하자며 예수 믿자고 권면했다.

학생들은 설교 말씀을 듣고 등록카드를 작성했고 매주 예배 참석을 약속했다.

/김희정 황광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2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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