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부 친구초청주일] ‘친구야, 너를 초대해’ 진행

등록날짜 [ 2015-03-30 13:23:56 ]



유치부는
322(주일) 친구초청주일로 지키며 친구야, 너를 초대해!’ 주제로 전도축제를 열었다. 4월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유치부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또래 친구들을 전도하고, 더불어 관리·신입 어린이들의 예배 정착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전도축제 예배에서 한혜선 담당 전도사는 반짝반짝 빛을 내는 멋진 사람이 되려면?’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누가 봐도 이길 수 없는 골리앗과 벌인 싸움에서 당당히 승리한 다윗, 무서운 사자가 우글거리는 사자굴 속에서 기도를 쉬지 않던 다니엘 이야기를 예화로 든 한 전도사는 두 사람이 이렇게 멋지고 용감한 사람이 된 데는 이유가 있다.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기도할 때 늘 지혜와 용기를 공급해 주셨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시청각 자료를 이용해 성경말씀을 전하자 어린이들이 모습이 그 어느 때보다도 진지했다.

이어 미니 운동회잉글리시 쿠킹 클래스가 열렸다. ‘미니 운동회는 전문 유아 체육 강사 김동규 교사 진행가 진행했다. 칙칙폭폭 기차놀이, 원 놀이, 줄다리기, 색판 뒤집기를 하며 신나게 움직였다. 마음껏 소리지르고 움직이는 동안 선생님, 친구와 몸과 몸을 부딪히며 더욱 친해졌다.

이어 윤유리 교사가 잉글리시 쿠킹 클래스진행을 맡았다. 영어를 배우면서 자신이 직접 미니 햄버거를 만들어 맛있게 먹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무척 즐거워 보였다. 이날 유치부 모든 어린이는 전도축제를 통해 말씀 듣고 신나는 신체놀이와 활동을 통해 마음껏 소리 지르고 오감을 사용한 활동을 하며 영육이 건강한 하루를 보냈다.

한편, 지난 315(주일)에는 성경암송대회를 열었다. 유치부는 아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며 그 말씀이 삶의 기준이 되고 인도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루 1장 성경읽기와 1년에 4회 암송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권옥경 김미정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2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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