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복지선교부 장애인가족 초청예배] 장애 학생 부모 초청하여 복음 전해

등록날짜 [ 2015-04-27 13:43:57 ]

몸이 불편한 건 한평생

영혼의 때는 영원한 것


<사진설명> 교회복지선교부 예수사랑 장애인가족 초청예배에서 유치부 어린이들이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교회복지선교부는
장애인의 날(420)’을 맞이하여 419(주일) 오후 1시 목양센터 중보기도실에서 예수사랑 장애인가족 초청예배를 드렸다. 이날 에배에는 장애인 학생과 부모, 교사 총 134명이 참석했다.


김창곤 담당전도사는 누가복음 1619~31절 말씀을 중심으로 내 영혼의 때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초청된 장애인 가족에게 복음을 전했다.

김 전도사는 몸이 불편한 것은 이 땅에 사는 동안만 겪는 문제이지만 우리 영혼이 예수를 만나지 못하는 것은 영원히 지옥 고통을 당해야 하는 엄청난 문제라며 예수를 만나 죄를 회개해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 분께 기도하여 현재의 고통도 감사와 기도로 이겨 내며 우리와 같이 신앙생활 해 천국에 함께 가자고 간절히 호소했다.

이어 특별 순서로 유치부 어린이 15명이 앙증맞은 워십 댄싱을 선보였고, 중등부 한샘 학생이 생명의 양식찬양을 불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날 행사는 장애 학생 부모에게 복음을 전하려고 초청잔치를 겸해서 진행됐다. 교회에 처음 방문한 장애 학생 부모들은 교사들이 학생들을 일일이 섬겨 주고 예수 이름으로 기도해 주는 모습을 보고 감동받았다고 고백했다. 부모들은 우리 아이의 장애 때문에 교회에 나왔다” “교회에 다니면서 나아지길 소망한다”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자주 뵙겠다는 따뜻한 감사를 전하며 교회복지선교부 교사들과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교회복지선교부는 비신자 가족을 위해 중보기도하며 다음 주일 예배에도 와서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고 행복한 영혼의 때를 맞이하자고 당부했다. 교회복지선교부는 앞으로도 비신자 부모를 초청해 복음 전할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방주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3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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