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5-09-07 14:21:53 ]
유아부는 8월 29일(토) 온수 힐스테이트 아파트 단지 광장에서 영혼 살리는 전도 페스티벌을 열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렸다.
이번 전도 페스티벌은 온수지역 교구, 여전도회와 함께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는 말씀처럼 마음과 힘을 합하여 예수님이 명하신 지상명령을 수행하는 시간이었다.
유아부는 이번 전도 페스티벌을 위해 팀을 나누어 3주 동안 밤낮으로 전단을 돌리며 홍보했고, 저녁에는 오직 영혼 구원을 위해 마음을 합하여 힘써 기도했다.
당일 힐스테이트 광장은 내리쬐는 햇볕으로 무더웠지만 그동안의 홍보와 기도 덕분에 아이들의 손을 잡은 부모들이 하나둘 광장으로 모여들었다.
전도 페스티벌은 총 5개 부스로 나눠 진행했다.
1부스는 스티커판 배부와 등록을 담당하고, 그곳에서 박찬미 담당 전도사가 복음을 전했고, 2부스는 ‘물풍선 던지기’, 3부스는 ‘보석거울 만들기’, 4부스는 ‘페이스페인팅’, 5부스는 ‘물고기잡기’로 구성됐다.
나누어 준 스티커판에 스티커를 모두 붙인 아이에게는 교구에서 준비한 떡볶이와 유아부 전단과 함께 비타민을 선물로 주었다. 또 5부스에서 잡은 물고기도 집으로 가져갈 수 있게 했다.
유아부가 아이들을 대상으로 부스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교구와 여전도회는 부모를 대상으로 전도했다. 맛있는 먹거리와 선물까지 준비해 전도 페스티벌이 더욱 빛을 발했다.
이날, 유아부 전도 페스티벌에 참가한 아이 18명이 등록했으며, 무엇보다 한 번도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들어 보지 못한 어린이들에게 예수 피의 복음을 전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이어 유아부는 8월 30일(주일), 전도 페스티벌 때 만난 아이들을 심방해 초대했다. 연세중앙교회 유아부 아이들에게 영혼 구원의 열정이 늘 샘솟아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기쁘시게 해 드리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양현정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50호> 기사입니다.